전용면적 84㎡, 총 731가구 규모
1차 성공 이은 후속 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된다. 타입은 세가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후속 단지로 1차가 성공적으로 분양돼 많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특히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내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가 기대된다. 또한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028년 개교 계획), 중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가 자리해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1차의 성공 당시 검증을 마친 우미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평면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아파트 선호도의 주요 핵심 요소가 된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고급화 아파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탁구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남여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꾸며질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일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30% 수준이다. 이렇게 마련된 지상공간에는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다.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280,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위치한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