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은 3일 “국회는 장소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의원들이 모여서 집회를 열면 그 곳이 국회”라며 “의장도 국회에 일단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경찰은 유사시에 대비해 국회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국회 출입문이 폐쇄되고 의원 출입도 막혔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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