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락토핏,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은상 수상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마케팅/캠페인(프로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은 12월 12일, 세빛섬 가빛 2층 컨벤션홀에서 디지털 광고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작년 대비 두 배가량 많은 캠페인이 응모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디지털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었던 ‘락토핏 온 가족 캠핑장’ 캠페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결과이다. 해당 캠페인은 온가족 맞춤형 유산균 락토핏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긍정적인 소비자 경험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5월 가족 나들이가 많은 시즌을 타겟하여 총 200팀의 가족을 캠핑장으로 초청하여 락토핏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숙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2주간 진행된 행사다. 해당 캠페인은 본행사 진행 전부터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6,000팀 이상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락토핏 온 가족 캠핑장’은 락토핏의 온가족 생애 주기 맞춤형 유산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담아, 가족들이 함께 건강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락토핏 유산균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및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락토핏 웰컴 키트가 제공되었으며, 캠핑장 내부 시설부터 수영장, 외부 장식, 어메니티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특히 온라인 모집부터 오프라인 행사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컨셉을 꾸준히 유지하며 긍정적 소비자 경험을 선사한 부분도 이번 수상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내 유산균 브랜드 중 인지도와 구매율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매년 디지털 마케팅 및 캠페인에서 혁신적인 접근과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며, 국내 디지털 광고업계에서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