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박스는 이미 쿵야 레스토랑즈, 영화 <명탐정 코난>, 영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영화 <짱구는 못말려>,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 등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와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진격의 거인’ 포토 굿즈 캠페인은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굿즈를 통해 팬덤 문화를 이끌어가는 트렌드로 평가받고 있다.
팬들은 프린팅박스의 키오스크에서 인쇄 코드를 입력하면, ‘진격의 거인’ 장면을 고화질 포스터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프린팅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판 포스터는 기존의 인기 장면을 귀엽고 아기자기한 SD(슈퍼 디폼드) 스타일로 재해석해 팬들에게 색다른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글로벌 IP와의 만남은 단순히 굿즈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콘텐츠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진격의 거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IP와 협력해 팬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토굿즈 이벤트는 11월 22일부터 프린팅박스 키오스크에서 진행 중이다. 프린팅박스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글로벌 IP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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