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티넷 장재복 대표
사진=시티넷 장재복 대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도시 협력 네트워크인 ‘시티넷(CityNet)’이 ‘장재복 전(前)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티넷은 지난 40여 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협력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티넷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장재복 전(前)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는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와 미국에서 국제 행정 및 국제 관계 분야의 교육을 이수하며 국제 관계는 물론,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깊은 지식과 이해도를 기반으로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 공공외교대사, 주 밀라노 총영사, 주 유네스코 공사참사관, 불어권국제기구 국별조정관(정부대표) 등의 직책을 맡아왔다. 또한, 외교부 의전장을 역임하며 국제 외교 행사의 기획과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장재복 전 대사는 “지난 12월 말 외교부에서 퇴직하자마자 바로 시티넷 대표로 새로운 기회를 주신 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 인도 대사로서 근무하면서 아태지역 국가 도시들의 양적인 성장 이면에 대기오염 등 도시에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직접 목격하였고, 지구 환경 변화로 벌어지는 재난재해가 도시의 생존 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들을 연결하고, 이러한 문제 인식을 높이는 시티넷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티넷 관계자는 “장 대표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국제 외교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특히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공공외교 대사로서 아세안을 중요한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긴밀하게 소통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티넷 대표에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시티넷 사무총장 비제이 자가나단은 “장재복 신임 대표는 국제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외교에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티넷의 도시 협력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