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여 개선한 제도로, 정규 수업 이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맞춰 미니게이트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국내 최초의 키즈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위티버스’를 활용한 돌봄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위티버스는 디지털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교육 플랫폼으로, 3D 가상공간에서 AR 공룡 탐험, 직업 체험, 캠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맞춤형 독서, 한글, 수학, 영어 학습을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흥미를 갖고 몰입하여 학습을 할 수 있게 한다. 학생들은 위티버스를 통해 아바타를 꾸미고 AI와 A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
설명회는 미니게이트의 비전 및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위티버스의 기능과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 위티버스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29명의 참석자들은 직접 태블릿을 활용해 위티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티버스는 다양한 채널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글로벌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디지털 학습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니게이트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사를 확대하고, 위티버스를 활용한 늘봄학교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니게이트 정훈 대표는 “위티버스는 미래 교육을 위한 필수적인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선진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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