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교육 콘텐츠 신규 론칭

[한경ESG] 나우
김민규 삼정KPMG ACI 부대표가 1회차 영상에 출연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김민규 삼정KPMG ACI 부대표가 1회차 영상에 출연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동영상 교육 콘텐츠 ‘사외이사에게 묻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밸류업’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사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의 전문가가 회계·재무·법률 분야 석학들과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조언을 중심으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슈들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 시리즈는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주요 주제는 감사위원회 관점에서의 핵심 이슈, 밸류업 시대 사외이사의 역할과 유의사항, 사외이사에게 가중되는 법적 책임 및 대응 전략, 신임 감사위원이 겪는 현실적 고민과 준비사항 등이다.
첫 번째 영상은 김민규 삼정KPMG ACI 리더와 이만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공동 출연해, 감사위원회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콘텐츠는 4월부터 5월까지 삼정KPMG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삼정아카데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민규 리더는 “이사회가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의 기능 정립이 필수”라며 “이번 콘텐츠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거버넌스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콘텐츠 수강 시 감사위원회 교육 실적으로 인정되는 수료증도 발급되며, 영상 정보는 삼정KPMG ACI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