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는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는 물론 반려견을 둔 보호자까지 세대 전반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을 단지 내에 도입해, 전국에서 보기 드문 ‘키즈·펫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째깍섬’은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약 22만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드로잉, 도시농부, 오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달 새롭게 선보이며 전문 교사가 상주하고, 식사까지 포함한 종일돌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입주민에게는 1일 1시간 놀이터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그와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호텔, 미용 등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입주민들의 펫 유치원 이용 시 1:1 클래스를 무상(월 4회)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종로엠스쿨은 영어·수학·자기주도학습·시험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입주민에게는 2년간 수강료 50% 할인(한자교육은 30% 할인)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육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경력단절이 되거나, 자녀 돌봄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사회 엄마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고자 이번 솔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입주민 가정의 교육 만족도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들도 적극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마련될 예정이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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