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 송도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 분양 앞둬
오는 11월에는 울산 다운2지구 내 새로운 중심 입지로 주목 받는 B1블록에서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총 507세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서사초(2026년 개교 예정)와 무거고가 이전할 계획이며 도보거리에 중학교도 설립이 예정돼 교육환경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이밖에 척과천 조망과 함께 인접한 울산들꽃학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도보거리에 이용 가능한 중심상업시설(예정)까지 위치한다.
12월에는 워터프론트를 품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중심 입지에서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 역시 초·중학교 예정 부지와 글로벌 캠퍼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세브란스병원(예정) 등 풍부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첨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있고 GTX-B(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계획) 등 광역 교통망 호재로 인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유승건설은 1985년 창립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종합건설기업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거사업과 시공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HUG 신용등급 A-를 기록 중인 유승종합건설을 중심으로 유승건설, 백학관광개발원주식회사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으며 ‘백학 자유로 리조트’, ‘연천 자유로CC’ 등 레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유승건설 관계자는 “광명 완판 성공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단지를 선보이고, ‘유승한내들’ 브랜드 확장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와 지역 가치를 함께 높이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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