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션뷰 단지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24일 선착순 계약 실시
시화MTV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이 24일 선착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뷰 조망으로 수요층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바 있다.

최근 주거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조망’이다. 단순한 입지나 면적을 넘어, 창 너머 펼쳐진 자연 풍경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자연과 맞닿은 조망권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그 중에서도 바다, 호수, 강 등 수변 조망을 품은 단지는 주거 만족도는 물론 자산 가치까지 높게 평가받으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6년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발표된 논문 ‘내륙도시와 해안도시의 조망권 가치 비교 연구-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정태윤)에 따르면, 바다와 접한 부산 해운대구의 바다 조망권이 가격에 무려 47.91%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분양시장에서도 오션뷰 오피스텔은 높은 인기를 누리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지난 2월 분양한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최고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탁월한 오션뷰를 자랑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침체된 부산 부동산시장 속에서도 4개월여 만에 276실 전 실이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하며 오션뷰 단지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4일 오늘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역시 우수한 조망으로 눈길을 끈다. 일부 호실에서 서해와 시화호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뷰 입지를 자랑하며, 수도권 내 보기 드문 바다 조망 상품으로 수요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서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을 갖췄으며, 해안선과 일몰 풍경이 일상에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일부 호실은 서해 바다와 더불어 시화호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더블뷰를 자랑해 수도권 내에서도 매우 희소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아파트 851가구와 오피스텔 945실로 총 1,796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 851가구는 2023년 분양 당시 단기간 완판됐으며, 이번에는 오피스텔 1차분 480실이 공급된다.

특히 전용 84㎡, 11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아파트에 버금가는 상품성과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전용 84㎡는 A·B 두 가지 타입으로, ㄱ자형 또는 직선형 주방과 넓은 드레스룸 구성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 119㎡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형과 복층형까지 다양화했다.

또한 웨이브파크, 시화나래 둘레길,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주변에 다양한 문화·여가 인프라가 풍부하게 조성돼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시화나래 유·초·중학교가 자리해 학세권 입지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4차 산업 기반의 시흥스마트허브, 안산반월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77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인접하고,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한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9년 예정) 등 향후 계획된 교통망도 다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분류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으로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층의 부담을 덜어낸 것도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해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