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하반기 100여명 신입사원 공채···일부 직무 AI 면접 도입, 내달 7일 접수 마감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농심그룹이 2019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농심, 태경농산, NDS,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등 주요 그룹사에서 동시 진행되며, 모집부문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 영업 △국내 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로, 그룹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내달 23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해 이후 필기전형(적성검사, 인성검사, 논술시험),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 절차를 거쳐 1월 최종 입사한다. 올해는 일부 직무에 한해 AI 면접을 추가함으로써 객관적인 직무적합도 평가로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으니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