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해외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플롯팩토리는 프로그램 수행 중 Thal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향후 논의 확대와 해외 보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FlawDetector는 AI 기반으로 소스코드 취약점을 실시간 탐지·진단하고 글로벌 취약점 DB를 반영해 해킹 사례 기반 해결책을 제시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본 사업 기간 내 이루어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기능적 완성도를 확보했다.
플롯팩토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정보보안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각 국가의 보안 환경에 맞춘 제품 고도화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플롯팩토리 김성진 대표는 “이번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Around X)’ 참여는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기준에서 검증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Trust My Tech 트랙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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