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설계·일자리 찾는 50+세대 모여라…서울시50플러스재단, 비대면 상담 시작



[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를 위한 비대면 상담을 시작했다고 3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전화 또는 1대 1 화상 상담 등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된다”며 “캠퍼스 휴관이 해지되면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고 싶거나 인생 후반기 설계가 필요한 사람, 동년배 친구들과 고민 상담이 필요한 사람, 자신의 경험과 가치를 활용할 곳을 찾고 있는 50+세대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신청은 수시로 진행되며 상담센터는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비용은 무료다.


신청방법은 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상담+ 탭에서 상담신청하면 된다. 이후 상담사 배치, 일정협의 등이 확정되면 비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