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1학년도 ‘지능정보융합학부·항공관광외국어학부’ 신설학과 신입생 모집

△삼육대 전경. (사진제공=삼육대)

[한경 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삼육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능정보융합학부·항공관광외국어학부’ 등 신설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능정보융합학부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모집 정원 (수시+정시)

100명 (80+20)

40명 (37+3)

전공소개 및 교육목표

인문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

학부 특징

'학제 간 융합학부'
인문사회계열(경영정보학과)과 공학계열(IT융합공학과)이 통합

졸업 시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 및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 동시 취득

졸업 후 진로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 경영-IT 코디네이터, IT 솔루션 전문가 등

항공 및 관광분야 전문가 등

‘지능정보융합학부’는 인문사회계열(경영정보학과)과 공학 계열(IT융합공학과)을 통합한 학부다. 이는 ‘학제 간 융합학부’의 형태로, 기존의 국내 여러 대학 융합학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연계전공 형태와는 차이가 있다. 삼육대 입학관계자는 해당 학과의 신설 목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 경영-IT 코디네이터, IT 솔루션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인재 배출’에 있다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의 전공심화교육, 융합형 프로젝트 교육, 연수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능정보융합학부의 정원은 100명으로, 그중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항공관광외국어학부’는 기존 삼육대의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신설학부다. 해당 학부는 항공·관광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더불어 항공관광외국어학부 입학생 전원은 복수 전공제를 통해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동시 취득할 수 있다. 올해 항공관광외국어학부 신입생 모집 정원은 40명이며, 그중 37명을 수시전형에서 뽑는다.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 본부장은 2021학년도 신설학부 개설로 “4차 산업혁명에 사람을 더하는 ‘사람 중심’의 ICT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지영체(智靈體) 전인교육을 통한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갖춘 MVP 인재 양성’이라는 삼육대의 인재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류와 면접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jyr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