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랑이 주최한 ‘제2회 차이랑 중국어 유튜브 1분 말하기 대회’의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고루다 대표이사(둘째 줄 왼쪽 첫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고다어학원)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이 26일 강남 파고다어학원 7층 이벤트홀에서 ‘제2회 차이랑 중국어 유튜브 1분 말하기 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차이랑 캠퍼스에서 약 20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최종 심사를 거쳐 개인전 23명, 단체전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대상 1명에게는 테블릿 PC와 상장 및 메달을, 개인과 팀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상장 및 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개인전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에듀크리에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파고다어학원의 성구현·진준 중국어 강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진짜중국어’에 함께 출연하게 된다. 진짜중국어는 6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차이랑 동탄청계캠퍼스 황예진(청목초5) 양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차이랑에서 더 열심히 중국어를 배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경수 파고다교육그룹 FC사업부장은 “지난 1회 대회와 비교해 중국어 발음, 성조, 유창성 등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며 “단체전의 경우, 차이랑 스토리북에 등장하는 인물이 돼 중국어로 역할극을 해봄으로써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2회 차이랑 중국어 유튜브 1분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의 중국어 유튜브 영상은 유튜브 차이랑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jinho2323@hankyun.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