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밴드부터 힙합 디제잉까지...월스트리트 잉글리쉬 강남센터에서 열린 '불금 파티'


세계 최대 영어회화센터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지난 12월 9일 신논현역 에이프로스퀘어에 위치한 강남 플래그십 센터에서 다양한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 세계 29개국 450여개의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새롭게 단장한 강남센터의 리뉴얼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존 회원과 비회원 방문객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티는 오후 12시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일반적인 영어학원 수업의 분위기를 벗어나 영어학습과 사교모임을 함께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파티형 영어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첼리스트 Adrianne Mascho의 영어로 소통하며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첼로콘서트 ‘Hello, Cello’를 비롯해 화가 겸 영어강사인 Mike Stewart의 영어로 배우는 미술 수업 ‘Mike’s Art Corner’ 등 문화로 배우는 영어수업을 제공하여, 영어학습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도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페셜 소셜클럽 ‘Casino Royale: Christmas Edition’이었다. 1부에서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재즈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롤 및 정통 재즈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약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유명 힙합 DJ Kevin Oilcan Boyd의 80년대 팝송과 힙합, 일렉트로닉 등의 믹싱을 바탕으로 한 디제잉에 맞춰 파티와 다양한 카지노게임을 즐겼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National Service Manger인 Alex Habashi 실장은 “강남은 월스트리트 잉글리쉬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곳이다”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으로 거듭난 만큼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강남 플래그십 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상담예약 신청 후 수강 등록한 모든 사람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 GS칼텍스 주유권, 정관장 홍삼정 캡슐골드, 빌리프 더트루크림 세트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홈페이지(wallstreetenglish.co.kr)또는 1588-56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