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hoes
올봄 마카롱보다 달콤하고 별빛보다 빛나는 컬러의 슈즈로 매력을 발산해 보자.
Pink
올해의 팬톤 컬러인 로즈쿼츠의 영향으로 핑크색 아이템이 다양해졌다. 파스텔 색부터 비비드한 색상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패턴이 가미된 것을 고르면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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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컬러로 봄과 여름에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스니커즈는 벤시몽
꽃무늬와 상큼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는 케즈
딸기우유 같은 부드러운 베이비핑크 로퍼는 닥터마틴
Glitter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이나 스팽글 혹은 비즈 장식을 수놓은 슈즈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어떤 옷에든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함께 매치하는 주얼리나 가방과 색상만 맞추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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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스팽글로 장식한 스니커즈는 로버스
메탈릭한 컬러에 프린지 장식을 더해 시크한 로퍼는 나무하나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이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연상시키는 플랫 샌들은 미넬리
Black & White
때로는 모던하게, 때로는 클래식하게 소화할 수 있는 컬러 조합이 바로 블랙 앤 화이트다. 소재와 디테일이 독특한 것을 고르면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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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장식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로퍼는 나무하나
지퍼 장식이 개성 넘치는 통굽 스트랩 샌들은 페르쉐
레터링과 펀칭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는 플뢰브 by 라움에디션
이진이 기자 zinysoul@hankyung.com
사진 서범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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