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까지 서류접수 마감


S-OIL 사무·기술직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

S-OIL은 지난 28일 연세대 학생회관 2층에서 채용 상담회를 진행했다.


S-OIL이 2015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S-OIL은 지난 28일 연세대 학생회관 2층에서 채용 상담회를 진행했다. 신입 채용은 사무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전 부문이다. 인턴은 기술직군에 한해 채용한다.


서류접수는 홈페이지(s-oil.scout.co.kr)를 통해 오는 5월 11일 오후 5까지 이뤄진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과 영업을 포함한 사무직군과 생산기획, 생산기술, 설비기술, 연구개발이 포함된 기술직군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과 울산이다. 공인영어점수 보유자에 한해 지원가능하며, 사무직 지원자는 영어회화 성적이 필수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과 적성검사(TOCT),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5월 22일이다. 인턴은 서류전형, 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7월 한달동안 근무한다.


S-OIL 인사팀 김재영 인사담당자는 “우수인턴은 하반기 입사 지원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실습기간 동안 130만원의 급여도 지원된다”고 밝혔다.


서류는 학점, 영어, 봉사활동, 자격증, 대외활동,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적성검사(TOCT)는 110분 60문항으로 구성 △포괄적 이해능력 △창조적 구성능력 △합리적 평가능력 △전략적 사고능력 등을 평가 한다. 김 인사담당자는 “홈페이지 예제를 활용하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면접은 두 차례 걸쳐 진행되며 PT면접도 실시한다. 김 인사담당자는 “면접 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이 이뤄진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에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