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는 '청년위원과 함께하는 고민타파 무박2일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후 6시부터 이틀 간 경기도 양주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신용한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장미란·나승연·강영훈·김윤규·김태원·박기태·박수왕·이상협 위원 등이 참석한다.


위원들은 진로나 학업, 인간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과 밤샘 대화를 나누며 고민 해결 방안을 찾게 된다.


또 '나만의 고민 극복법 강연'과 '청춘고민 토크쇼', '고민타파 1:1 레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위는 지난 6일까지 사전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학 신입생과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캠프에 참가할 청년 3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청년위원이 개별 고민 상담자가 돼 청년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행사"라며 "청년 고민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석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