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다음 날 강의 스케줄을 개의치않고

자꾸만 달아다는 잠을 잡기 위한 아이템을 골랐다.

누구나 사용하면 좋을, 효과 좋은 것들만



[IT ITEM] 불면증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백색소음


숙면을 위해서는 ‘소음’도 필요하다.

시끌벅적한 음악소리가 아니라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일정한 스펙트럼을 가진 ‘백색소음’말이다. 백색소음은 청소기, 드라이기, 세탁기, 시계와 같이 귀에 익숙한 소리들을 일컫는데, 쉽게 적응되기 때문에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게 된다고. 백색소음을 듣고 있노라면 심신이 평안해져 자연스럽게 잠이 온다. 백색소음이 내장된 메모리 폼 사운드 테라피 베개나 음악파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것.




오일·미스트


습관처럼 바르고 뿌리는 화장품 중에서도 아로마 오일이나 라벤더 오일은 잠자기 전에 바르면 숙면을 유도하는 신통방통한 기능을 지녔다. 숙면과 동시에 피부도 좋게 하니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얼굴에 바르기에는 피부가 예민하다면 잠들기 전 베개에 뿌리면 잠이 온다는 ‘필로 퍼퓸’을 추천한다. 일명 ‘기절 퍼퓸’.





무드등


밝은 불빛만큼 잠을 번쩍 깨우는 것도 없다.

잠에 푹 빠지고 싶다면 온통 하얀빛의 형광등보다 벽면을 은은하게 비추는 무드 등이 제격. 수면 LED등은 화장실을 가거나 중간에 잠에서 깼을 때도 효과가 좋다. 강약 단계 조절기능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디필로


목이 편안한 베개만 있으면 불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몸까지 포근하게 안아주는 베개라면 더욱 좋다. ‘바디필로’가 불티나게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바디필로를 자신의 몸에 알맞은 모양으로 고르자.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것이 편한 사람에게 추천!






캔들


아로마 테라피의 필수품.

2~3시간 향이 나는 초를 켜놓은 뒤 잠에 들면 편안해지는 몸을 느낄 수 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피로까지 해소해 준다. 최근에는 소이왁스로 만든 소이캔들이 대세. 화학성분이 함유된 것 보다 천연성분으로 만들어 밀폐된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글 민정민 대학생기자 (숙명여대 홍보광고 3)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