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설문을 줄여서 ‘애정설’이다.
제목의 ‘애정’이라는 단어에서 ‘연애’ ‘사랑’ ‘러브’와 같은 개념어를 떠올리지 않길 바란다.

[애정설] 친한 친구라면, 원스 어 위크
애정설 2탄은 ‘친한 친구 사이’를 다뤄보도록 한다.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에서도 같은 주제를 다뤘었는데

거기서는 집에 놀러갔다 - 냉장고 문을 열었다 - 마음대로 꺼내 먹었다의

3단계로 설명하더라.

이에 애정설에서는 다른 각도로 접근, ‘연락 횟수’로 친한 친구 사이 기준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카페, 오프라인 설문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딱 100명에게 물어본 결과
[애정설] 친한 친구라면, 원스 어 위크
일주일에 1회 이상은 연락해야 친한 사이 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니까 결론은,

‘일주일에 1회 이상 연락하면 그 사람 냉장고에서 마음대로 꺼내 먹어도 된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