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쉐어버터와 단당류가 수분을 공급한다. 아이젠버그 안티-에이징 페이셜 선 케어 SPF30 75ml 13만5000원, 자외선A와 B를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8시간 보습 효과를 준다. SK-II 화이트닝 소스 덤 데피니션 SPF50 PA+++ 30g 8만 원대,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피부에 밀착된다. CNP 오메가 선블록 SPF 50 PA+++ 60ml 4만2000원, 미네랄워터 베이스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센카 미네랄 에센스 UV SPF 50+ PA+++ 50g 1만5000원, 유액 타입으로 올리브 오일이 피부를 보호한다. DHC 화이트 썬 스크린 SPF35 30ml 2만5000원, 해양 심층수가 수분을 보충한다. 리리코스 마린 선 더블 프로텍션 엑스퍼트 SPF50+ PA+++ 70ml 3만2000원대, 앞서 사용한 스킨케어 성분을 잡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구달 유브이 프로텍트 선 피니셔 SPF30 PA++ 50ml 1만8000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식물성 오일을 첨가했다. 그라함스 내츄럴 선클리어 SPF30+ 50g 3만4000원, 자극적인 성분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에 알맞다.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선크림 SPF25 PA++ 40ml 9000원,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다.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데이 SPF50+ PA++ 40ml 2만9000원,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코레스 레드 그레이프 썬스크린 페이스 크림 SPF30 50ml 5만6000원, 마린 콤플렉스가 피부에 보습 장벽을 형성한다. 토니모리 마이써니 파우더리 피니쉬 선밀크 SPF47 PA++ 45ml 1만3500원, 식물성 성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쏘내추럴 프라임 가드 선크림 SPF50 PA+++ 50ml 2만 원, 과일 추출물과 식물성 글리세린이 수분을 공급한다. 용카 SPF25 50ml 5만9000원대
‘자외선 차단제는 사시사철 중요하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 중 하나다. 사실 겨울에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는 여름철과 동일한 양으로 지표면에 도달한다. 자외선 강도가 약해도 눈이나 빙판으로 인해 자외선의 반사가 많아 일광 화상 환자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한다고. 결국 지속적인 선 블록의 사용이 필수라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겨울철 자외선 차단제가 특별히 달라야 할까? 차앤박피부과 양재본점의 김재경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꿔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기본적인 보습 제품을 더 집중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주의해야 할 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에 무감각해지는 거죠.” 만약 자외선 차단제를 새로 구비할 예정이라면 자외선 A까지 차단됨과 동시에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파바프리(PABA-free)’ 또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라고 김 원장은 조언한다. 찬바람에 피부가 쉽게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메이크업 제품들에 모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면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세안. 특히 워터프루프 기능의 선 블록은 피부에 잔여물이 남아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꼼꼼한 이중세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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