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종수 이화여대 회계학 교수와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한 교수는 IFRS(국제회계기준) 전문가이자 금융감독원의 IFRS자문교수와 한국회계기준원의 비상임위원직을 수년간 담당했다. 이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이용자 재무정보와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 부문’을 주도적으로 혁신해온 기업분석·리스크관리 선도자이다. 이들은 “21세기 최고의 경쟁력이며 비즈니스 세상의 언어이고 지식산업의 인프라인 회계공부를 위한 바이블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의 특징은 △신문기사 및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재무정보 이용자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회계이슈를 요약·제시해 독자들이 파악해야 할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했으며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가 도입된 이후 계정과목 내용들이 재무제표에 어떻게 표시되며, 주석에 어떠한 내용들이 어떻게 공시되는지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보여주고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사에 적용하는 K-IFRS와 비상장기업에 적용하는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차이를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인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신문기사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회계정보의 활용과 분석에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책들과 크게 차별화했다”며 “학생은 물론 기업 재무정보 담당자와 채권자 및 주식투자자 등 재무정보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평가했다. 주 교수는 또 “회계는 영어와 함께 비즈니스 세상의 언어이고 필요조건”이라며 “회계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책은 온라인 회계강의인 ‘IFRS회계박사’의 지정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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