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경리사무원, 단체급식전문가, 캐드 및 회계 실무
교육 수료시 자비부담금 환급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많은 직종을 교육하여 구직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설된 강좌는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5.7.~7.19.)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5.10.~7.9.) △캐드·회계실무 양성과정(5.24.~7.22.) 등 총 3개 과정이다.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과정별로 16명씩 총 4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아파트경리사무원은 4월 22일, 단체급식전문가는 4월 29일, 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 5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한 후 의왕새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교육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해 준다. 수강료,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출석률이 80%이상이면 소정의 교통비를 1회 지급한다. 이외에도 빠른 취업을 위한 개인별 맞춤 상담․알선 서비스와 취업 후 장기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 교육생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