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팀에 7개 분야 전문 멘토링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서강대 창업지원단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차에 걸쳐 세븐업 플러스(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시, 마포구와 공동 주최하고 서강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초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종합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영·BM △마케팅·영업 △노무·인사 △지식재산권 △투자 △재무·회계 △글로벌 7개 분야의 전문가가 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추진전략 관련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장 본점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서강대 창업지원단은 창업팀의 아이템, 지원 적합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회차별로 4팀씩 총 16팀을 선정한다. 선발된 팀은 7:1그룹 멘토링과 1:1 심화 멘토링 등 최대 3회까지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서강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의 1차 모집 기간은 4월 23일까지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자세한 일정 및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서강대 홈페이지 일반공지 내 ‘2021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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