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BEXCO에서 개최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세계디자인위크연맹(WDW) 총회, 메이커스 인 부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부산디자인위크는 부울경 지역의 디자인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지난 20년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 그리고 부산 경남 대표 방송 KNN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랜드 전시인 컨템포러리 디자인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제품디자인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부산·경남 지역의 디자이너와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메이커스 인 부산’ 특별관을 통해 지역 디자인 산업의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세계디자인위크연맹(WDW) 총회가 원격으로 개최되어 부산디자인위크를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화려한 디자이너 작품과 빈티지 컬렉션,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티프로젝트;서울’ 등 다채로운 기획전도 함께할 수 있으며, ‘아시아호텔아트페어’, ‘부산글로벌디자인포럼’ 등의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성현 글로벌협력TF팀장은 “부산디자인위크가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도시 부산을 기점으로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과 디자이너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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