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 콘텐츠 조회 수 700만회 기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교원, 메가스터디-윤민-마크 벤처투자조합 1호, 크립톤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난해 4월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애기야가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와 방문할 수 있는 1만 5000여 곳의 정보를 위치기반 그리고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실시간 댓글 리뷰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키즈액티비티플랫폼 애기야가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애기야가자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콘텐츠 조회 수 7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키즈시장에서도 꾸준히 신규 회원 유입과 같은 성장지표를 달성 했던 점을 높이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위드코로나 체제가 본격화되면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헸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