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장병 새 시작 응원 위해 이벤트 진행···1:1 주거 상담 및 중개수수료 최대 50만 원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집토스가 국군 전역 장병 집 구해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전역 장병 집 구해주기’는 전역 장병이 사회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지원 이벤트다. 1:1 주거 상담을 통해 맞춤 보금자리를 함께 찾고, 최대 50만 원까지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벤트 대상은 집토스 직영부동산에서 부동산 계약을 완료한 전역 장병이다. 부동산 계약서 작성일 기준 1년 이내 전역자라면 모두 해당되며, 사회복무요원 및 간부 전역자도 포함이다. 계약 시 전역증 혹은 증빙 가능한 서류를 제시하면 담당 공인중개사가 확인 후 현장에서 중개수수료를 즉시 할인한다. 지원 가능한 중개 분야는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 임대 유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집토스 직영부동산 20개 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집토스 홈페이지와 집토스 직영부동산,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사회 복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던 군 복무 시절, 집을 구하는 어려움이라도 스스로 해결하고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집토스의 시작”이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막연함과 불편함을 잊지 않고, 전역 장병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집토스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토스는 이재윤 대표가 군 복무 시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시작한 온·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서울대 복학 이후 친구들의 집을 구해주면서 직영 중개서비스를 구체화했으며, 현재 서울과 수원 20곳에 집토스 직영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에는 소속 공인중개사·집토스가 직접 수집, 관리한 매물만 중개한다.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직영 관제시스템을 통해 서울 전역 실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hm@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