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경영 조기 안정화 위해 소비자-스타트업 접점 확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트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 마켓’이 열린다.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 경영 조기 안정화 지원 및 서울창업허브 활성화를 위한 ‘서울창업허브 마켓’을 서울창업허브 공덕, 창동 2곳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시에서 키우는 스타트업 제품, 온·오프라인·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한다
‘서울창업 허브 공덕’에서는 제품화지원센터 · 키친인큐베이터 수혜기업 우수제품(23개사 내외),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뉴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 중 뷰티분야 수혜기업 및 입주기업 우수 제품(12개사 내외)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번 ‘서울창업허브 마켓’ 참여기업은 제품화 기업 (▲엠제이뷰티, ▲모니트리, ▲제레마, ▲샤플, ▲로이코, ▲나인랩, ▲퍼스퍼트, ▲휴먼톡톡, ▲순수바람, ▲레드게이지(바이너리), ▲펫투데이, ▲프로펫러, ▲엠제이뷰티인터내셔널, ▲플트리스, ▲메텔), 키친 기업 (▲파티스리꼬똥, ▲심미안, ▲온심당, ▲연과점 하루, ▲팔레트, ▲건강선생, ▲유니마카롱, ▲베브리웨얼), 뷰티 기업(▲원데이이즈유, ▲하루하루원더, ▲프리티스킨, ▲닥터엘시아, ▲스와니코코, ▲온도, ▲스킨앤랩, ▲입큰, ▲백년다방, ▲진저6, ▲머스테브, ▲아제라바이오텍) 등이다.

이번 마켓은 온라인(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접속)으로도 동시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한 기업과 지원사업 수혜기업 중 일부는 라이브 커머스로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사’도 힘을 보탠다. ▲K퀸즈 활용, ▲K푸드, ▲K메이킹, ▲K뷰티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SNS마케팅 등 협력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창업허브 마켓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태훈 서울창업허브 본부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에는 전시 및 판매 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여러 아이디어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