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웅 일공이오컴퍼니 대표(강북청년창업마루 선정기업)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공인노무사 정보제공 플랫폼 ‘이십오일’ 개발하는 일공이오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141169.1.jpg)
이십오일은 공인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근로 중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 자영업을 하는 사람,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노무 체계 정립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대표는 “이십오일은 기존 시장에 없던 근로자 중심의 급여 관리 솔루션으로 근로자와 사업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십오일은 근로자들이 본인이 제공한 노동력에 대한 가치를 올바르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공인노무사 중개를 통해 노동과 관련된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합니다. 실급여 계산 및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래너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벗어나 본 적이 없다는 정 대표. 그는 누구보다 돈이 절실한 삶을 살았으며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도 많이 겪었다.
“노동 인권을 위해서 변호사를 꿈꾸며 법학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노동 전문가인 ‘공인노무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진로를 정했죠. 하지만 공인노무사가 돼도 도와줄 수 있는 인원은 한정적이라고 생각해 창업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플랫폼을 만들어 문제를 겪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창업에 도전한 정 대표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창업 자금을 마련했으며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일공이오컴퍼니는 생애최초청년창업, 혁신창업스쿨,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선정됐다.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공인노무사 정보제공 플랫폼 ‘이십오일’ 개발하는 일공이오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141173.1.jpg)
창업 후 정 대표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 많다”며 “내가 만든 서비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십오일은 지난 7월 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모두 출시됐다. 정 대표는 SNS 계정을 활용해 사용자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가 근로자와 사업주이기 때문에 각각 다른 마케팅 전략을 세웠습니다. 근로자의 경우 SNS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주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등을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 고객 확보 및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영업장에 찾아가는 마케팅도 진행 중입니다. 사람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대면 인터뷰를 활용한 서비스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일공이오컴퍼니는 정 대표를 포함해 6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정 대표는 “멤버 모두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를 공감하고 있다”며 “좋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 대표는 “정부 부처와 전략적 협약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을 확장해 구인·구직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예비창업자
주요사업 : 공인노무 관련 정보 제공하는 플랫폼 운영
성과 :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생애최초청년창업, 혁신창업스쿨, 강북청년창업마루, 2022년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선정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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