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삼성증권·LS일렉트릭 등 35억 원 추가 투자 유치···시리즈A 라운드 마무리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플러그링크가 삼성증권, LS일렉트릭에서 총 3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21년 7월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충전제어와 요금 간편결제, QR코드 이용충전방식 등 고객 편의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번 투자로 플러그링크의 충전 서비스개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며, “이번 삼성증권, LS일렉트릭의 신규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빠른 보급과 충전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