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2022년 재도전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사진제공=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사진제공= 한국시니어연구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선정한 ‘2022년 재도전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재창업에 성공,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도전활성화 유공 포상 중 재도전 기업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의 첫 창업에 이은 재창업 도전과 성공에 있다.

이 대표는 글로벌 팬덤 서비스 ’마이돌’이라는 첫번째 창업 실패 이후 인구구조의 변화라는 큰 틀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그 중 고령화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던 중 ‘재가요양’ 시장을 발견한 그는 한국시니어연구소를 설립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비롯해 재가요양기관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진열 대표는 “창업은 99번의 자명한 실패에서 배운 교훈으로 1번의 작은 성공을 거듭하는 일이다”며 “앞으로 한국시니연구소를 통해 고령화의 첨병인 재가요양시장을 혁신하는데 도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