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연기 펼치는 박성광과 시민이 클리셰 장면 연출하는 딜커머스 콘텐츠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 구축 목표

더에스엠씨그룹, 딜커머스 콘텐츠 ‘좋아, 자연스러웠어’ 선보인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합작법인 ‘스튜디오38(공동대표 김용태·박성광)이 딜커머스 콘텐츠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오늘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띵콘’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콩트에서 메소드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박성광과 박소라가 MC로 출연해 길거리 인터뷰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드라마 속 클리셰 장면을 연출하고 PPL 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즌1에서는 총 10편이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콘텐츠의 특징은 크로마키 판을 맨 박성광과 시민이 현장에서 장르를 설정하고, 연기를 펼치는 리얼리티 상황극에 있다. 상황극은 본편과는 별도로 숏폼 포맷을 통해 쇼츠 시리즈로 공개되어 PPL 상품의 바이럴 효과를 유도해 연속적인 세일즈 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리텐션을 통해 소비자 혜택도 가중되는 형태다.

딜커머스 콘텐츠를 표방하는 만큼 광고주에게 높은 할인률과 전용 이벤트를 구성하는 한편, 합리적인 제작비를 산정해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튜브 채널 ‘띵콘’에서 티저 영상을 통해 3회 분량의 PPL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방영에서는 세븐일레븐의 을지로 약과 맛 팝콘을 소개한다. 해당 상품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1+1 행사를 진행한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박성광 공동대표와 스튜디오38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딜커머스 콘텐츠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콘텐츠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38은 뉴미디어 산업 내 광고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더에스엠씨그룹과 개그맨부터 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상호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딜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띵콘’을 오픈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신조어 띵작, 띵곡과 같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