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7개 BI 연합으로 공동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번 수출 상담회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의 창업보육센터인 광운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디딤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비롯하여 고려대, 삼육대, 이화여대, 인덕대 창업보육센터 등 총 7개 창업보육기관이 연합하여 8월 10일~11일까지 개최했다.

각 창업보육기관은 입주기업의 참여의지, 사업 연관성 및 준비상태 등을 고려하여 총 12개사를 선발하였고 미국과 일본, 인도 등 총 10개국에서 Gramercy Place, Rajesh and company 등 19개사 해외 바이어와의 60회 이상의 매칭 과정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는 2개 입주기업이 선발되어 참가하였고, 참여기업인 하트플래닛컴퍼니 주식회사와 텅캐쳐는 총 10건의 상담 매칭을 통해 $11,000 상당의 계약 성사를 위한 후속 비즈니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입주기업이 실질적인 계약성과 단계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바이어와의 구매협상, 계약실무 등에 대해서 수출상담회 운영사와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길 바랬다. 앞으로도 우리 입주기업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