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크루’는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최근 젊은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당 관리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3040세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자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는 10월 25일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 및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당크루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해보게 된다. 또, 운동 코치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직접 배우고 함께 서울식물원 일대를 가볍게 달려볼 예정이다.
여기에 식단 코치와 함께 실제 음식을 먹으며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관리법을 배우게 된다.
당당크루들은 2주간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진행되는 건강습관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동안 건강한 혈당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닥터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당당크루에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 또는 닥터다이어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당당크루에게는 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핏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닥터다이어리 유료 온라인 강의 구독권 등이 제공된다. 또, 건강습관 만들기 챌린지 성과에 따라 닥터다이어리몰 포인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며 “보다 긍정적으로 매일 혈당 관리를 이어가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데 있어 당당발걸음 캠페인이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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