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0명 잠재고객 기업 관계자 대상 ‘피처링 재팬’ 솔루션 선보여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시장 내 매출 확대에 주력
디지털 마케팅, 이커머스 등 총 4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된 이번 재팬 IT 위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 소재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62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5만5000여 명의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이 방문했다.
피처링은 부스를 방문한 약 700명을 대상으로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인 피처링 재팬을 시현하고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마케팅 키워드를 입력해 인플루언서를 탐색하고 예상 효율을 확인하며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피처링 재팬은 일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의 일본 버전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관리, 성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 기존 인플루언서 협업 업무량을 90% 가량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처링은 단순한 기능 번역이 아닌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실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담당자들과 긴밀히 솔루션 고도화에 협력했다. 이를 위해 일본 8개 도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지점을 둔 일본 대표 종합광고대행사 ‘플래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피처링 재팬을 알리고 잠재 고객을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일본 현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일본 시장 내 매출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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