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로보틱스, 제1회 테크콘서트 성료

이날 테크콘서트에서 ‘통합관제 플랫폼 고도화의 과정’을 소개한 송준봉 빅웨이브 CTO는 솔링크의 첫 시작부터 최근 강화된 기능이 강화된 ▲ 플랫폼 연동 서비스 ‘솔링크 링커’ ▲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의 시나리오별 로봇 관제 서비스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 ▲ 기존 시스템과 솔링크 연동을 통해 보안이나 개인정보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솔링크 플러스’(SOLlink PLUS) 등을 소개했다.
빅웨이브는 로봇의 조작의 공통 기능과 개별 기능을 분리해 연동하는 방식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과 연동할 수 있는 API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과 연동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로봇의 모든 활동에 대해 지시하고 추적할 수 있게 되면서 로봇의 효율성 평가나 로봇 사용에 따른 과금 모델 개발 등을 할 수 있었고, 스마트병원을 위한 RaaS 서비스도 내놓았다.
송 CTO는 “솔링크는 모두를 위한 로봇을 위해 빅웨이브가 내놓은 다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이라며 “솔링크를 통해 얻게 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국내 로봇 산업계와 연구기관, 학생들이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발전적인 로봇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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