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김우순 단장)이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의 호남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거 성실한 경영에도 창업 실패를 겪은 (예비)재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실패원인에 대한 정밀분석, 재창업 고도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지원, 투자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특히,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호남권역 내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예비)재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총괄책임자인 윤진영 부단장(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재창업은 실패가 아닌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재창업자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역의 많은 재창업자가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폐업 이력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재창업기업으로 사업 신청 접수는 2월 12일(수)부터 시작해 오는 3월 6일(목) 1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원광대학교는 모집기간 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재도전성공패키지 신청 및 접수 관련 설명회, 원광대학교 주요 프로그램 및 인프라 지원사항 소개, 1:1 상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