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명문대학들이 대거 참가한다. 트리니티칼리지와 UCD 대학교를 비롯해 그리피스컬리지, TUS 대학교, 골웨이대학교, DCU 대학교, NCI 대학교 총 7개 대학이 참가를 확정했다.
어학원 부문에서는 ATC어학원, 아틀라스어학원, CES어학원, CEC 코크어학원, ISE 어학원, 리피 컬리지 어학원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하여 어학원 소개 세미나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아일랜드 주요 대학들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비즈니스,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바이오메디컬, 약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 학생들에게 새로운 유학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아일랜드는 구글, 페이스북, 이베이 등 세계 최대 IT 기업들의 유럽 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매우 정교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졸업 후 취업 기회도 풍부하다.
아일랜드기업진흥청 관계자는 "아일랜드는 학생비자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며, 학위과정 이수 후 추가 체류 비자도 제공되어 현지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석사과정의 경우 1년 과정으로 학업 기간이 짧으면서도, 졸업 후 2년간 추가 체류가 가능해 현지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인턴쉽과 취업준비 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아일랜드 국가관을 계기로 새로운 영어권 유학국가로 한국 학생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랜드국가관은 해외유학박람회 내 826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일랜드프레스티지유학에서는 무료 입장권 배포와 함께 아일랜드국가관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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