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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봅슬레이·트라이애슬론에 영감 얻었다···‘팀 데상트’ 론칭

    데상트가 글로벌 스포츠 DNA를 담은 ‘팀 데상트(Team DESCENTE)’ 컬렉션을 론칭했다. 데상트가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팀 ‘독일 봅슬레이(BSD), 영국 트라이애슬론(BTF), 스위스 트라이애슬론(SUI)’의 그래픽과 무드를 담은 내셔널 팀 에디션이다.  ’팀 데상트’는 3개국의 스포츠팀을 상징하는 컬러와 디자인뿐 만 아니라 트레이닝 퍼포먼스 기능성을 담아낸 컬렉션이다. 독일 봅슬레이(BSD) 라인은 움직임에 최적화된 ‘스키마테크‘ 소재 기술력을 접목했고, 영국 트라이애슬론(BTF) 라인은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력을 강화했다. 또한 스위스 트레이애슬론(SUI) 라인은 경량성과 트레이닝의 최적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데상트 관계자는 “데상트의 가장 큰 비전이자 강점은 스포츠 하는 사람들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 제품에 장인 정신의 기술력과 스포츠 철학을 담는다는 것”이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뛰어난 제품력을 가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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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트스팟 주관 NCT 127 팝업 전시회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NCT 127의 팝업 전시회 ‘THE GREAT UNITY’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스위트스팟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함께 NCT 127 전시에 공동 투자해 개최한 행사다. 스위트스팟은 올해부터 브랜드·IP의 마케팅 효율 극대화와 동시에 자체 수익성 강화를 위해 단순 팝업스토어 대행 서비스에서 직접 투자를 통한 팝업스토어 유치부터 기획, 운영까지 총괄하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팝업 전시회는 NCT 127의 3번째 월드투어를 주제로 총 45일의 운영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시 첫 날에는 오픈런 행렬을 비롯해 약 1500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스위트스팟은 총 7개 구역에 걸쳐 NCT 127의 투어 준비에서 실제 콘서트,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각 공간마다 LED 조명 연출, 콘서트 및 인터뷰 영상 등 테마에 적합한 콘텐츠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특히 QR코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은하수 연출과 함께 벽면에 게재해주는 메시지월을 포함 △별자리 속 숨어 있는 멤버를 찾는 히든 박스 △화면 터치 시 멤버들을 향해 하트가 등장하는 인터렉티브 존 등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렉션 콘텐츠를 배치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윤영현 스위트스팟 RX 본부장은 “스위트스팟이 단순 대행을 넘어 주관사로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팝업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ldq

    2024.04.19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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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해양 정화 장비를 개발하고 유통·판매하는 기업 ‘디에이치오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에이치오션은 해양 정화 장비를 개발하고 유통·판매하는 기업이다. 김도한 대표(44)가 2017년 10월에 설립했다.디에이치오션은 고압공기질 분석기, DPV(수중스쿠터), 스쿠버관련 용품 등을 제작해 판매한다. 제품 제작뿐 아니라 해양 쓰레기 수거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놀줍’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양 관련 기술·장비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디에이치오션은 지난해 부산 대표 우수 공유기업, NET인증, 부산시 ESG선도기업, 중소기업벤처부 ESG인증,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디에이치오션에서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호흡용 공기 질 분석기와 수중스쿠터입니다. 호흡용 공기 질 분석기는 소방사나 잠수사가 사용하는 고압 공기 충전소에서 공기통으로 유입되는 유해 기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 질을 정화하고 분석(측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중스쿠터는 잠수사들의 추진력을 높이고 원활한 이동과 활동 범위 확장, 수중에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킵니다.”디에이치오션은 특허, 상표권, 디자인권 등록 및 출원 모두 합해 27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핵심기술인 호흡용 공기질분석기 관련 지재권은 총 6건으로 기존 개발 제품 보유 및 기술 활용을 통해 고품질 제품 개발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 “2023년에는 ESG와 기술 인증 관련해 부산 대표 창업기업 그리고 신기술 인증까지 획득한 상태로 현재 조달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있습니다. 다양한 IP를 확보해 기술 수준이 높습니다. 25년 이상 현업에서 근무하면서 에이전트와 리조트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04.19 1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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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디지털 야간투시경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삼디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디랩은 디지털 야간투시경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태웅 대표(29)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야간투시경은 증폭관식, 디지털식의 2가지로 나뉩니다. 증폭관식은 성능이 매우 뛰어나지만, 가격이 수백만 원의 고가이고 밝은 빛을 비추면 쉽게 손상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야간투시경의 야간투시 성능은 증폭관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며 밝은 빛에 손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용으로 쓰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디지털 야간투시경에 관한 관심이 떨어져 제품이 한정적입니다. 삼디랩에서는 3D프린팅을 활용해 디지털 야간투시경의 단점을 최소화한 야간투시경을 제조합니다.”정 대표는 “삼디랩의 경쟁력은 증폭관보다 저렴한 가격, 증폭관과 유사한 사용 경험, 그리고 디지털 특유의 단점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 방식으로 증폭관과 달리 이미지 처리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더 선명한 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증폭관 야간투시경으로는 볼 수 없는 대역의 적외선을 볼 수 있으므로 향후 제품에서는 전술적 우위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삼디랩은 밀리터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형성돼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현재는 군경 종사자들의 구매는 한정적이고 주로 동호인들 위주로 판매 중입니다. 동호인들이 팀 단위로 활동하고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 커뮤니티에 제품을 공지하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사슴벌레로 일종의 품종개량 사업을 준비했었는데 이때 종충을 채집하러 다니던 중, 손전등 불빛에 개체들이 쉽게 도망가는 것을 보고 제품을 개발하게

    2024.04.19 1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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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영 비스테이지 대표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 제시"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이기영 공동대표가 ‘스파크랩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에 참여해 비스테이지가 생각하는 팬덤 비즈니스 모델과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이기영 대표는 행사에 참여한 전 세계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을 강조하며 2024년도 글로벌 사업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매년 두 차례 개최하는 비공개 데모데이로서,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가 참석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 주요 VC 및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등에서 참석한 해외 투자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 기업으로는 비마이프렌즈 외에도 스파크랩 22기 배치(batch)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발된 랭코드, 리빗과 스파크랩 기존 포트폴리오인 에큐리바이오, 위티, 이노제닉스, 루센트블록이 참여해 국내외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및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 이기영 대표는 “우리는 모두 누군가 또는 무언가의 팬”이라고 서두를 던지며, K-POP에서 시작한 팬덤이 크리에이터, 스포츠, 콘텐츠 분야로 확산하면서 그 영향력도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팬덤이 파편화된 채널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팬덤을 효과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하는 시장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비마이프렌즈가 개발·제공 중인 비스테이지가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설명

    2024.04.19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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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해양 환경 망치는 폐어망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넷스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넷스파는 해양 환경과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 폐어망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다. 정택수 대표(34)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폐어망은 어업에서 기인한 폐기물로 연간 4만4000여톤이 국내에서 버려지고 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이 없어 대부분 소각·매립 처리되고 있다. “폐어망은 바다에 버려졌을 때 유령어업이라는 현상을 발생시킵니다. 많은 해양 생물들이 걸려서 죽게 되는 현상들로 해양생태계까지 교란하고 파괴하고 있습니다. 폐어망이 재활용되지 않았던 것은 폐어망의 주 소재인 나일론을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입니다. 넷스파는 그러한 문제점을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화된 공정으로 폐어망에서 나일론을 순도 99%에 가깝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추출된 나일론은 친환경 소재로 의류나 자동차, 전자기기의 소재로 적용되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아직도 개발도상국과 같이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들은 사람이 하나하나 칼과 가위를 이용해 나일론을 선별하고 있다”며 “생산량이 적거나 인건비 가중으로 굉장히 비싸게 재생나일론 소재를 생산하는 반면에 넷스파는 기술을 통해 자동화로 나일론을 추출한다. 안정적인 품질과 더불어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친환경, 재생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과 판매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폐어망에서 나일론을 추출하면 재생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화학, 나일론을 사용하는 End-user 산업군에서는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 문제, 공급의 안정성 문제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 넷스파는 폐어망이 발생하는

    2024.04.18 1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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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강원도 영월에서 친환경 보리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비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어스는 강원도 영월에서 친환경 보리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인수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 비어스는 농업 부산물인 보리 짚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빨대를 생산한다. 김 대표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며 “사용 후에는 자연 분해되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아이템의 경쟁력은 크게 세 가지와 미래의 한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100% 자연 분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합니다. 둘째, 보리 짚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살려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셋째,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합니다. 여기에 더해 컴퓨터 비저닝 기술과 마디인식 알고리즘을 구축해 자동화 생산 공정으로 가격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비어스는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영월지역 내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서도 많이 연락이 오고, 해외에서도 수출문의도 들어오고 있다”며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기업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개인적으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습니다. 초기 자금은 기존 다른 사업으로 마련한 자원과 정부지원 자금을 통해 마련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창업을 실행한 후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제품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2024.04.18 17: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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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리얼트립, 사이판・티니안・로타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

    마이리얼트립이 마라이나 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티니안, 로타로 구성된 마리아나 제도의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의 마리아나 제도의 OTA(온라인 여행사) 상품은 사이판을 중심으로 일부 티니안이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로타는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행지다. 마이리얼트립은 로타섬 상품을 올해 3월부터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마리아나 관광청과 오는 5월 19일까지 사이판・티니안・로타 등의 섬들을 한데 모아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웃섬 투어는 티니안섬 당일 투어, 로타섬 1박 2일・2박 3일 투어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티니안섬과 로타섬은 사이판 지역보다 자연이 잘 보존된 청정 지역으로 ▲티니안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행객들은 고대 차모르족 족장이었던 타가가 즐겨 찼던 타가비치를 방문하고 타총나비치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로타섬은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블루홀 다이빙/스노클링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김세진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상무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보석 같은 이웃섬, 티니안과 로타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로타섬의 별이 가득한 밤하늘과 신비로운 빛깔의 바다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마리아나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이판뿐만 아니라 사이판 주변 이웃섬인 티니안섬, 로타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향후 더 많은 협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마이

    2024.04.18 1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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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구 전문 이미지 생성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라이프스케이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프스케이프는 Gen-AI 기반의 가구 전문 이미지 생성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린아 대표(3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를 주고 싶어 건설업 시공사에 입사했다. 회사에 다니다가 비전을 더 크게 실현하고 싶어 퇴사 후 창업하게 됐고, ‘사람들의 일상의 풍경을 변화시켜 삶의 풍경을 바꾸어 나가자’는 의미로 사명을 라이프스케이프로 정했다.“온라인 가구 커머스 운영에 있어 공간 연출 컷은 매출을 높이는 필수요소입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가구를 고를 때 제품의 공간 연출 사진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출 컷을 만드는 데는 스튜디오 렌탈비를 비롯해 운반에 대한 인력비와 화물 운송비, 촬영 기사 섭외 비용, 후보정 작업비용 등이 투입됩니다. 커머스 운영사는 촬영 기사 섭외, 스튜디오 예약, 이미지 편집 등의 가구 연출 컷 촬영 과정에서 하루 촬영당 평균 2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돼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들은 도매에서 받은 사진을 재촬영 없이 그대로 쓰게 되고, 그러한 소매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같은 제품 이미지의 사진으로 판매하게 됩니다. 이에 소비자의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가격으로 경쟁하게 되며, 서로 판매 가격을 내리는 제로섬 게임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가구 커머스 운영사에게 부담되는 공간 연출 컷 비용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자동화시키기 위해 출발한 라이프스케이프는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이용한 가구 연출 컷 생성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이프스케이프가 운영 중인 솔루션 ‘뚝딱

    2024.04.17 1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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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동애등에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나누리안 곤충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누리안 곤충연구소는 동애등에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유형종 대표(37)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동애등에는 알에서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변태 파리목 곤충으로,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나누리안 곤충연구소는 동애등에 유충의 배설물을 활용한 새로운 연료 펠릿과 퇴비 펠릿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유 대표는 “동애등에 유충의 배설물을 바이오차 원료로 개발한다”며 “새로운 퇴비펠릿 및 연료펠릿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애등에 유충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3일 안에 먹어 처리할 수 있는 환경 정화 곤충입니다.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먹는 동애등에 유충은 가축사료 원료로 판매할 수 있지만, 동애등에 유충의 배설물은 농업용 퇴비로 대부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나누리안 곤충연구소는 이를 활용해 연료 펠릿과 퇴비 펠릿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유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곤충의 먹이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사업에 매력을 느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동애등에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나누리안 곤충연구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 ESG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ESG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으로 운영된다.선정된 기업에는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혁신바

    2024.04.17 1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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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스, 5월 ‘다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최대 86% 할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하는 다정의 달 프로모션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족과 지인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이달 2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20% 할인 쿠폰을 △22일부터 5월 5일에는 1만 2000원 상당의 쿠폰팩을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선물하기 전용 쿠폰팩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000원 즉시 할인도 제공한다.아이디어스는 프로모션과 함께 5월 2일까지 ‘어버이날 사전 예약 할인전‘을 진행, 고객들은 아이디어스 스테디셀러 작품인 카네이션, 용돈 봉투, 건강/전통식품 등 총 3200여 개의 작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아이디어스는 가정의 달에 맞춰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했다. 주문자는 선물을 받는 사람 연락처만 있으면 선물 주문이 가능하며, 상대방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배송지 입력이 가능하다. 아이디어스 선물하기 인기 작품으로는 수제 디저트, 디퓨저(방향제품) 등이 있다.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 구매 고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030세대는 특별한 가족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아이디어스를 많이 찾아 주신다”며 “이번 다정의 달 프로모션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선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수제 먹거리, 패션 뷰티,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2024.04.17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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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낙후된 영농 환경을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더대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대시는 농업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낙후된 영농 환경을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학준 대표(32)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농가와 영농서비스 공급자를 연결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며 “농작업 수행 및 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드로니아파트너와 드로니아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국내 농림어업 임금근로자 수는 지난 10년 간 약 31% 감소했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위탁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대시는 대규모 대행 농작업에 대한 전용 디지털 맵 생성 및 계획,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모니터링,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억 평 규모의 농작업 관리 환경을 디지털 전환하고 작물 정보, 작업 이력, 투입 자원 등으로 구성된 80만 건에 달하는 농업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김 대표는 “국내 농가가 운용하는 경작지의 평균 면적은 3000평 수준으로 협소하지만 농작업 대행 비용은 면적에 비례해 청구되고 있다”며 “농가의 규모가 작을수록 작업자는 수익성 문제를 겪으며 농가는 적절한 작업자를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더대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된 농작업 공동 위탁 서비스인 드로니아를 운영 중이다. 드로니아는 농가가 특정 농작업에 대한 위탁을 요청하면, 경작물, 시기, 작업의 종류, 투입 자원의 종류 및 면적을 고려해 동시에 작업 수행이 가능한 인근의 농가와 공동으로 작업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대표는 “위탁 요청된 농작업은

    2024.04.16 1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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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전자소자에 활용되는 전도성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에이치머티리얼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에이치(AH)머티리얼즈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센서, 반도체, 스마트 윈도우 등의 각종 전자소자에 활용되는 전도성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부경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인 김용현 대표(42)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AH는 Advanced Hybrid를 줄인 말”이라며 “첨단 하이브리드 소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AH머티리얼즈는 전도성 고분자, 금속 나노와이어 등과 같은 전도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제품은 투명하면서도 전기가 잘 흐르며, 형태가 자유롭게 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토대로 가격이 저렴하고, 물리적 변형에도 특성이 변하지 않는 차세대 스트레처블 기기의 구현이 가능합니다.”관련 전도성 소재의 경우, 국내 연구소, 기업과 대학에서 수요가 높지만, 대부분 제품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 대표는 “국내 소재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도성 소재의 국산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차세대 소재 산업을 이끌어 가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AH머티리얼즈가 개발한 전도성 소재의 경우 플렉서블·스트레처블한 소자의 전극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간단한 공정으로 빠르고 쉽게 필름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AH머티리얼즈의 전도성 소재는 해외의 전도성 소재 대비 전기적·광학적 그리고 신축 특성이 우수해 웨어러블 전자소자에서 뛰어난 활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은 물리적 변형에 특성이 변하기 때문에 스트레처블 전자소자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우리 제품을 사용하게 되

    2024.04.16 1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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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크랩,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전문 플랫폼 ‘메디오픈랩’ 운영 본격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특화된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메디오픈랩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조성하고, 스파크랩이 역량 높은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확대를 위해 출범한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바이오랩’에서 운영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메디오픈랩은 △R&D 인프라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후속투자 유치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PoC를 포함한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네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운영된다.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 내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된 공유 실험실에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초저온 냉동고 및 생물안전작업대 △라이카의 공초점 현미경 등 약 20억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 설비를 비롯해 △건협이 축적한 약 1700만 건 이상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석 존'도 마련됐다. 약 100명 수용 가능한 공유 실험실에는 이미 스파크랩의 포트폴리오사인 진캐스트, 이노제닉스, 제노플랜 등이 입주를 확정했다.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위한 스파크랩의 전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스파크랩 주요 파트너들과의 1대1 정기 오피스아워와 멘토링,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자들과의 IR 기회, 스파크랩 정규 배치 프로그램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입주사 중 우수 기업에게는 매년 200만 건 이상의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 국내 1위 검진 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메디

    2024.04.16 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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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어다이버시티, 경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 창업 교육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외국인 체류 행정 필수 앱 '하이어비자' 운영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 심화용)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쿠랩(대표 최지우)이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글로퍼(Glofer) Rookie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하이어다이버시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학 비자(D-2)에서 구직 비자(D-10), 거주 비자(F-2) 및 기술창업 비자(D-8)로 가는 체류 흐름에 관한 안내를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유학생에게 글로벌창업이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Glofer Rookie’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쿠랩이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쿠랩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코칭,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데모데이 등 실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국내 창업에 필요한 창업 지식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쿠랩의 최지우 대표는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창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쿠랩은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과 함께 교육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에서 창업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jinho2323@hankyung.com

    2024.04.16 1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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