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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지구관측 및 응용시스템 구축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 ‘㈜지아이이앤에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아이이앤에스는 순수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위성영상 및 항공, 드론사진 등을 이용한 지구관측 및 응용시스템 구축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윤미옥 대표가 2004년 6월에 설립했다.“그동안 많은 사업 경험 등을 토대로 위성영상 처리 분석에 관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BPR·ISP 및 시스템 관련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통합(SI), 시스템 관리(SM), 위성활용 상황실 등 위성활용 지상국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국방부 육해공군의 정보분야, 통일부 정보분야, 기상청의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태풍센터 등에 지아이이앤에스의 위성영상수신처리 분석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2010년 스리랑카의 기상청에 위성영상 분석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해 스리랑카 외에 필리핀, 방글라데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진출 및 몽골, 인도네시아, 오만 등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3년에는 에 지사를 설립했다.지아이이앤에스는 위성영상 분석 및 응용에 대한 원천기술과 ICT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GeoCanvas, GeoMeteo, GeoDefense가 있다.GeoCanvas는 회사 기술의 근간이 되는 위성영상 분석, 처리, 활용을 위한 GIS 솔루션으로 국방부, 통일부 등 다양한 국내 정부 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GeoMeteo는 태풍 분석 및 구름 분석 등 기상·기후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국내 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태풍센터)과 해외 기상청(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스리랑카)에서 활용 중이다.GeoDefense는 국방 분야 영상판독 업무 최적화된 원격탐사용 분석 솔루션으로 국내 각종 정보기관·부대에서 활

    2024.02.22 2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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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크랩, 부·울·경 ICT 분야 청년 창업기업 지원

    스파크랩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한다.'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SW 진흥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매년 시행 중에 있다.올해 스파크랩은 청년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9000만원 차등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컨설팅 및 피치덱 디자인 제작 ▲스파크랩에서 제공하는 약 6개월간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우수 기업 대상 직접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사업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다.신청 접수는 3월 26일까지 이벤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후 구글 폼에 사업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동남권은 지난해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부·울·경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나아가 동남권을 ICT 기반의 초광역 경제 권역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지난해 이어 부울경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게 됐다”며, “부&mid

    2024.02.22 1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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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100개사 돌파

    국내 초기 투자자 리더들이 모인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의 회원사가 100곳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50개사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100번째 회원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며, 99번째부터 102번째 회원사는 HRZ,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가입했다. 이로써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초기투자에 특화되어 모인 공신력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로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딜소싱 및 후속투자 지원, 네트워킹, 정책건의, 교육 운영 등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초기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참석자 300명으로 성료 소식을 알리면서 앞으로도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회원은 네트워킹, 투자연계, 교육 및 세미나 할인, 홍보,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회원사들은 ▲액셀러레이터▲VC ▲CVC ▲기술지주 ▲창조경제혁신센터협회 ▲신기사 ▲증권사 등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현재 액셀러레이터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사진으로는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

    2024.02.22 1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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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초음파 검사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울트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울트라는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초음파 검사 및 딥러닝 기반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단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재학 중인 원소현 대표(22)가 설립했다.“고등학교 시절부터 배터리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꼭 배터리 관련 분야 일을 해보고 싶어서, 배터리 관련 스터디 및 연구를 계속해왔습니다. 2022년에 미래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 사업과 학부생 산학 프로젝트인 ‘초음파를 이용한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 온도 추정 기술 개발’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원 대표는 “울트라는 2023년 연구 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중 단국대학교 윤희철 교수님과 연구의 사업화 논의를 하게 됐다”며 “PoC 단계부터 진행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예비창업단계로 2023년 말 기준으로 1차 PoC는 마쳤다”며 “2024년에는 법인 설립부터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R&D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트라는 폐배터리 초음파 비파괴 검사 및 딥러닝 기반 정밀 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향후 5년 내 폐배터리 시장은 더욱 확대가 예상됩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사용 후 5~10년 사이에 성능저하로 인해 폐배터리로 전환되는데, 2018년부터 반납 물량이 발생 되기 시작했고 2025년에는 연간 8만 4000여개의 폐배터리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폐배터리 시장은 같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울트라는 배터리 순환 경제 상 재사용 시장을 주목했다. 배터리는 최초 사용 후 폐기되거나 셀 단위

    2024.02.21 2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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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메커니즘 자율설계 소프트웨어인 METHEUS를 개발한 스타트업 ‘아이디어오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테우스(METHEUS)는 사람이 일일이 3D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설계해야 했던 기존 기계장치 설계법을 마치 쇼핑하듯 자동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CES2024에서 초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아이디어오션은 기구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메테우스(METHEUS)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중호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사 과정인 김 대표는 멀티피직스시스템 설계연구실 ‘IDeALab’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IDeALab의 김윤영 석좌 교수님께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 및 기계장치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고 말했다.아이디어오션은 첫번째로 메커니즘 자율설계 소프트웨어인 METHEUS를 개발했다. “아이템의 이름은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에서 착안했습니다. 쓸모있는 메커니즘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METHEUS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METHEUS는 기존에 사람이 일일이 CAD 프로그램을 통해서 로봇이나 기계를 설계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자동화합니다. 사용자의 설계 요구조건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메커니즘 후보를 도출하고, 최적화까지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입니다.”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출신 연구실에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줄기세포와도 같은 단일 모델(SBM, Stem Bar·block Mechanism)을 통해 다양한 최적의 로봇 및 기계장치로 분화시킬 수 있는 모델을 이용해 소프트웨어에 탑재했다”고

    2024.02.21 2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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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개발업, 이차전지 및 소재 제조를 하는 스타트업 ‘시리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리에너지는 연구개발업, 이차전지 및 소재 제조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정경진 대표(44)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1회 충전 후 전기차 주행거리 1,000km 달성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실리콘, 리튬 소재 및 본 소재가 적용된 전고체 전지를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전기차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영국의 딜로이트의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전기차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주된 이유는 전기차의 비싼 가격과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 시간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2015년 파리기후 협약 이후 각국은 온실가스 즉 이산화 탄소 배출 저감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수송 분야 즉 자동차입니다. 따라서 각국은 매우 강력한 환경 규제 시행을 예고하고 있고, 자동차 업체들은 연간 판매량의 최대 30%까지 전기차 의무 판매를 해야 합니다. 2025년 이후에는 가솔린 차량 기준 연비 30km를 달성해야 하는 강력한 환경 규제이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시 연간 영업이익보다 많은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정 대표는 “소비자와 완성차 업계의 이러한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이차전지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차전지의 혁신은 이차전지 소재의 혁신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시리에너지는 2가지 음극 소재를 사업하고 있다. 첫 번째가 실리콘 소재다. 기존에는 흑연이라는 탄소 소재를 음극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면 최대

    2024.02.21 23: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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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B2B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소스피어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소스피어랩스는 B2B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상호 대표(43)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엑소스피어랩스는 기업의 정보보안을 전문가 수준에서 누구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B2B 보안 서비스(SaaS) 엑소스피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많은 기업은 인건비 상승과 채용의 어려움, 원격 근무와 같은 새로운 업무 스타일 등으로 IT 기반 업무로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HR, ERP, 협업, 영업관리 등 전문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IT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이버 위협에 많이 노출되고 그로 인해 고객 정보나 기업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 사이버 피해도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엑소스피어는 사이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백신, 정보 유출 방지가 가능한 올인원 PC 보안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ID 보안까지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엑소스피어랩스는 보안담당자가 없어도 사내 보안체계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첫째 기능면에서 파워풀합니다. 보안 특히 PC 보안이라고 하면 너무 막연하거나 ‘백신만 있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PC 보안이 필요한 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분별한 출력, 임직원의 파일반출, 고객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보관 같은 것들이 그것입니다. 엑소스피어는 PC 보안에 필요한 필수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솔루션을 추가로 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엑소스피어랩스는 운영관리가 간편한 제품이다. 클라우

    2024.02.21 2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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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BIPV 전문 제조 기업 ‘에스지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지에너지는 BIPV 전문 기업이다. 이진섭 대표(44)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에스지에너지는 2019년 설립 이래 5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50~60%에 달한다. 이 대표는 “연간 100개 이상의 Project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2022년 초 제조라인 증설과 함께 생산 인력을 대거 확충해 국내 BIPV 제조 물량에 대해 가장 빠른 대응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2020년 3월에 출시한 무반사 컬러 BIPV 모듈은 약 40개 Project 약 1MW의 물량을 설치시공을 완료해 운영 중이며, 발전량이나 변색 박리 등의 신뢰성 부분에서 인정받고 있다.BIPV 모듈은 건물 외피를 태양전지판으로 이용하는 건물 외장형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서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다.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 외에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여 건설비용을 줄이고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적 요소로 사용이 되고 있다.“일반 태양광 모듈은 단가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모듈과 대량생산으로 정형화된 모듈을 공급하는 국내 대기업과 중국기업의 선점으로 인해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BIPV 모듈은 다품종소량생산에 가까운 현장 주문형 생산 제품으로 중소기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빠른 대응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건축 외장재로서의 컬러 BIPV 모듈은 건축물과의 조화가 우수한 제품이 결국 상품성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품개발 단계에서 건축물과 잘 조화가 될 수 있는 질감 및 컬러 선별에 중점을 뒀다. 건축 외장재로 사용이 되는 복합패널과 가장 흡사한 파스텔

    2024.02.21 2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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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의 유니폼을 디자인 및 제조하는 기업 ‘㈜현웅디자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니폼은 업무 효율성을 위한 기능적 측면을 넘어 기업의 철학과 경영이념을 담아 고객을 만나는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고객을 향한 신뢰성 구축 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현웅디자인은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의 유니폼을 디자인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명화 대표(56)가 2007년 3월에 설립했다.의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17년을 디자이너로 재직하고 (주)현웅디자인을 설립했다.이 대표는 “공공기관부터 대기업, 은행 등에서 입는 근무복을 디자인 및 제조하고 있다”며 “여성 근무복으로 시작해 현재는 남녀 모두의 유니폼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유니폼 디자이너 경력만 34년입니다. 유니폼만 오랫동안 해온 디자이너는 드물죠. 오랫동안 디자이너를 했기 때문에 보는 눈이 다릅니다. 유니폼은 굉장히 중요한 옷입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야 입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는 데 기여하는 옷입니다. 유니폼은 근무시 활동하기 편해야 하므로 기능적인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나이가  전 연령(20세~50세)에 어울리는 디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웅디자인은 부서마다 전문 인력이 있어 디자인 개발이나 더 편리하고 정확한 업무 시스템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으며, 부설 연구소에서는 기능적인 패턴연구, 소재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현웅디자인은 기업에 직접 방문하거나 나라장터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마케팅하고 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유니폼 디자이

    2024.02.21 2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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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중소 도매상의 의약품재고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태영엠앤에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태영엠앤에스는 중소 도매상의 의약품재고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주화 대표(37)가 2022년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태영엠앤에스는 공유 플랫폼, 공유창고를 통한 의약품 유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의약품 유통시장의 대형과 중소 도매업체의 불균형은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형 도매업체들은 규모와 자금력 등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어 제조사와 유리하게 계약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반면 중소 도매업체들은 경쟁력이 부족해 해당 계약 조건을 따라갈 수 없어 점유율을 높이기 쉽지 않다. 이 대표는 “이런 이유로 대형 도매업체들이 중소 도매업체보다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의약품 도매 시장에서는 대형 업체와 중소 도매업체 간의 동등한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할 방안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소 도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사와의 계약 조건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태영엠앤에스는 의약품 재고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태영엠앤에스는 의약품 도매 시장의 분석을 통해 중소 도매로 진행되는 유통과정을 개선했으며 플랫폼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태영엠앤에스는 건강기능, 의료기기도 제조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 피부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도전하게 됐을까. “처음 의약품 도매상을 하다 보니 고객이 원하는 약품을 찾아서 구매 후 다시 보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

    2024.02.21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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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통주를 제조하는 한국 술 페어링 스타트업 ‘주미당’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미당은 전통주를 제조하는 한국 술 페어링 스타트업이다. 김동완 대표(36)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SK부터 코스닥 상장사와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경영전략과 재무 업무를 담당했다.김 대표는 “주미당은 지역 양조장과 상생하며 전통주와 전통음식을 페어링하는 기업”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주미당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주안상’ 문화를 현대식 페어링으로 트렌디하게 해석한 한국 술 페어링 브랜드 ‘취중미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에게 트렌디한 캠핑, 반려동물, 공연, 예술 등 다양한 업계와 함께 영세 양조장의 전통주 컨셉을 융합했다.2월부터 한국을 찾은 외국인 MZ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트렌디한 오프라인 팝업 행사와 한국 술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 페어링을 하나의 K-문화로 제공하고 있다. 소믈리에나 푸드 칼럼니스트 등 사내 F&B 전문가가 국내의 퀄리티 높은 전통주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페어링 밀키트 패키지로도 제조하고 있다.“주미당은 전통주 시장을 성장시킨 MZ세대를 타겟으로 ‘취중미담’ 브랜드를 통해 영세 양조장의 전통주를 트렌디하게 노출하고 최종 소비자는 다양한 페어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장하는 전통주 시장에서 취중미담은 단편적인 제품 정보를 넘어 전통주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익숙한 음식과의 전통주 페어링’ 제품을 제공합니다. 전통주 제품의 컨셉과 맛, 향을 쉽게 유추

    2024.02.21 2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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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건설 중고자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유진에스엔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진에스엔티는 건설 중고자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상일 대표(39)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건설 현장이 열리면 먼저 바닥공사를 진행합니다. 바닥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H형강으로 주변 벽을 세워두고 공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H형강의 경우 바닥공사를 마친 후 다시 철거하게 됩니다. 이때 철거된 H형강은 건축물 안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 현장의 바닥공사를 위해 가시설로 사용됩니다. 업계 특성상 네트워크가 없으면 이러한 가시설 자재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해 건축비용을 절감하고자 중개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당근마켓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건설 중고자재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입니다.”유진에스엔티의 가장 큰 경쟁력은 건설 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증진하는데 있다. 건설 현장에서는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H형강 가시설 자재의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 건설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안 대표는 “건설사들은 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플랫폼은 건설 업계 내에서의 자재 거래를 간소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접근성은 특히 중소 규모의 건설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유진에스엔티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기여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자재의 효율적인 순환 사용을 촉진해 건설 산업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합니다. 업계의 네트워킹과 협력도 강화합니다. 당사의 플랫폼을

    2024.02.21 2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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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반도체 제조공정설비에 사용되는 기화기를 제조하는 ‘에이에스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에스케이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증착공정 장비(CVD·ALD)용 부품(기화기)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희 대표(51)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에이에스케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솔라셀 등의 제조공정장비, 특히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ALD(Atomic Layer Deposition)와 같은 증착장비에 적용되는 액상전구체(Liquid Precursor)의 기화기(Vaporizer) 국산화를 통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자립화를 실현하고 세계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반도체 증착공정을 연구하고 석사로 졸업한 후 20년 이상 반도체 (전공정)장비, 부품 분야에서 근무해 왔다.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의 양산라인에서 근무하면서 반도체 제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다양한 공정과 제품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반도체화학공학 박사과정을 병행하며 공정시뮬레이션 분야의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에이에스케이가 주력해서 만드는 것은 기화기다. 에이에스케이는 반도체 (박막증착) 제조공정설비에 사용되는 기화기를 제조한다.“반도체 제조공정 중에서 증착공정은 필수적이고 핵심 공정 중 하나입니다. 증착 공정도 수십여 종류의 세부 공정으로 이뤄지는데 박막을 형성하기 위한 원료물질이 액체상태인 것을 액상전구체(Liquid Precursor)라고 합다. CVD, ALD와 같은 대표적인 증착기법으로 박막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원료물질인 액상전구체가 반응챔버로 유입되는 바로 직전 단계에서 반드시 기체화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2024.02.21 2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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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촌을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액티부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티부키는 농촌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원 대표(36)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액티부키는 농촌 지역의 시골여행·테마체험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농촌관광 플랫폼 ‘놀고팜’을 시작으로 현재는 농촌의 빈집, 노후 양곡창고 등을 디지털트윈을 통해 분석한다”며 “농업과 GPS 데이터를 결합하는 등 디지털을 통해 소멸 위기의 농촌을 부활시키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액티부키는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첫 아이템은 농촌의 체험관광이다. 이 대표는 첫 창업 당시 “농촌 체험은 약 60%가 전화로만 예약이 됐었다”며 “아날로그 관광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겨서 판매를 촉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기존의 공간정보 시스템이나 디지털트윈 분야는 농촌에 대한 분석보다는 주로 고층 빌딩이 밀집된 스마트 시티에 대한 연구개발이 주로 이뤄졌습니다. 농촌에 대한 공간 분석은 비교적 소홀했던 시장입니다. 액티부키는 농촌에 있는 유휴시설물에 대한 판별과 분석, 농촌 지역의 유해 시설물과 파생 효과에 대한 분석, 탄소 배출량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모듈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농업에 활용되는 공간정보나 농업 기기에 제공되는 공간정보 시스템도 액티부키의 기술 안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연구 분야를 확대하는 중”이라며 “관광 서비스도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와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

    2024.02.21 2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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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재활 및 헬스케어기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인헬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인헬스케어는 재활 및 헬스케어기기 개발과 도소매 유통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신배 대표(37)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모인헬스케어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 더 좋은 기술과 지식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모인헬스케어는 재활, 헬스케어, 스포츠 세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과 유통을 하고 있다. 대표 개발 제품으로는 스마트 혈류 제한 운동시스템이 있다. 혈류 제한 운동은 팔이나 다리에 압박을 가해 혈류의 흐름을 일정 수준 이상 제한한 상태에서 운동을 수행하고, 다시 압박을 풀어 주면 혈류의 흐름이 활성화돼 근육 세포의 회복과 발달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이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운동법이다. 이러한 운동법은 1RM의 20~30%의 저부하(중량)로 운동을 수행해도 고부하(중량)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근력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다. 피트니스 선수 뿐 아니라 고령자, 재활환자나 일반인도 부상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수행할 수 있다. “기존의 혈류 제한 운동장치는 밴드나 줄을 이용해 수행됐습니다. 압박이 정확하게 되었는지 혹은 과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피부색의 변화를 관찰해서 압박 정도를 조정했습니다. 너무 약하게 조여지면 운동의 효과가 없고, 너무 과하게 조여지면 색전증, 피부 손상,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혈류를 제한하는 압력을 객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측정된 수축기 최고 혈압을 기준으로 최대 80%까

    2024.02.21 2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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