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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종합 인테리어 서비스 ‘A SPAC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팩투커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에 관한 관심이 많이 늘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들도 많이 생겼지만 나날이 높아지는 가격과 신뢰도 떨어지는 제품, A/S 하자 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가구와 인테리어 사업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A SPACE(에이 스페이스)’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팩투커스는 종합 인테리어 서비스 A SPAC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승엽 대표(38)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A SPACE는 공정가격정찰제를 시행해 계약 이후 비용이 변경되지 않는다”며 “직접 맞춤 가구를 생산해 사용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A SPACE의 강점은 맞춤 가구 제작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는 것입니다. A SPACE는 가구를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자체 생산을 통해 유통 마진, 생산 마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견적 중 1/4 가량을 차지하는 가구 비용을 절감시켜 줍니다. 가정의 사이즈,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가구를 제작해 심미성과 사용성도 높였습니다.”시공 결과물의 편차가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도 A SPACE만의 장점이다. 송 대표는 “A SPACE는 10년 이상의 전문 시공팀과 현장관리소장을 두고 있다”며 “전문 관리자가 현장을 통솔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표준공정시스템을 도입해 현장별 시공자의 자유로운 시공 방법이 아닌, A SPACE의 표준 공정기법을 통해 현장의 업무 관리 및 시공 프로세스를 정립해 빠르고 정확하게 시공할

    2023.09.12 0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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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브랜딩을 통한 반려동물 아이디어 상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펫투데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투데이는 브랜딩을 통한 반려동물 아이디어 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성호 대표(30)가 2020년 12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펫투데이의 대표 제품은 반려견 산책용 올인원 텀블러 ‘댕블러’다. 이 대표가 반려견 견주들이 반려견과 산책할 때 불편해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강아지들에게 물을 주기 위해 손을 사용하거나 배변 봉투를 가방에서 꺼내는 모습에서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댕블러는 하나의 제품에 물, 간식, 배변 봉투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텀블러입니다. 댕블러의 뚜껑을 물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강아지에 편하게 물을 줄 수도 있습니다.”이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많은 견주들의 의견을 피드백 받아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슬라이드 댕블러’ 제품도 제작했다. 슬라이드 물그릇 및 급수 버튼이 추가돼 편리함을 높인 제품이다.펫투데이는 여러 제품으로 현재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1만1107% 누적 성공 펀딩률을 기록했다. 일본 마쿠아케, 미국 킥스타터, 대만 젝젝 등 다양한 해외 크라우드펀딩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대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인 ‘슬라이드 댕시락’을 최근에 제작했다.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견주들이 야외에서 사료나 간식을 주는 통의 크기가 작아 불편함을 많이 느낀 것에 피드백을 얻어 제작한 제품이다. ‘슬라이드 댕블러’에서 뚜껑을 교체해 사료나 간식을 쉽게 슬라이드 그릇에 사출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 이 제품 역시 2023년 8월 초에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선보인다.“기능성 부분에서 많은 견주들이 편리

    2023.09.12 0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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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제조업 기반의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RESUS’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RESUS은 제조업 기반의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인 조재우 대표(31)가 설립했다.조 대표는 학위 준비부터 취업보다는 창업으로 진로를 계획했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에 지원했고 졸업 시점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RESUS은 제조업 기반의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차전지가 적용되는 아이템 중 가장 접하기 쉬운 것은 전기차입니다. 최근 친환경 기조에 맞춰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겠다는 목표로 많은 전기차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에너지원 역시 이차전지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배터리에도 이차전지가 활용됩니다.”이차전지 시장을 세부적으로 보면 양극제, 음극제 소재와 같은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과 분리막, 그리고 전해액과 첨가제 같은 소재 부품 사업이 있다. “해당 소재들을 조합해 단위 전지로 제조하는 셀 메이커(Cell maker) 사업도 있으며 이러한 셀들을 고용량화를 위해 여럿을 합쳐 모듈과 최종적으로 팩으로 제조하는 패키징 사업 및 배터리 운전 관리 시스템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도 있습니다. KeyEN은 이 중 셀 메이커 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RESUS의 강점으로 고성능의 이차전지 제조 기술”을 꼽았다. “고성능의 이차전지는 한번 충전으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기차를 홍보할 때 한번 완충에 몇백 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고성능 이차전지가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이차전지는 순간 고출력 구동이 가능한 전지로 고속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온에서의 구

    2023.09.11 0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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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비대면 분리수거 정기구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콩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콩쥐는 비대면 분리수거 정기구독 서비스 ‘콩쥐’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우주항공공학과 기현근(22), 고려대 철학과 김태은(22)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쾌적하고 편리한 아파트 거주 경험을 만들기 위해 현재 비대면 분리수거 정기구독 서비스인 콩쥐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콩쥐는 아파트에서 매주 해야하는 귀찮은 분리수거를 대신 해주는 구독 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콩쥐가 무료로 제공하는 봉투에 쓰레기를 모두 담아, 매주 지정된 시간에 현관문 밖에 놓으면 분리수거가 끝나는 편리한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 제공 지역은 성북구, 송파구, 강남구, 강동구,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다.“서비스 이름이 콩쥐인 이유는 동화 ‘콩쥐팥쥐전’의 콩쥐처럼 팥쥐와 계모가 집을 비웠을 때 집안일을 해주는 것처럼 고객들이 집을 비웠을 때 대신 분리수거를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기현근 대표)김 대표는 “콩쥐의 최대 경쟁력은 한 번이라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들이 대다수 유료로 전환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분리수거를 안 하다가 다시 하는 것은 아주 귀찮은 일이죠. 많은 사람이 편리함을 이유로 콩쥐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태은 대표)콩쥐는 주 고객인 30~40대 주부들을 타겟팅하기 위해 맘카페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 대표는 “고객들이 후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서비스가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두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콩쥐는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둘 다

    2023.09.11 0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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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CloudU2’ 운영하는 스타트업 ‘투익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투익트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CloudU2’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동준 대표(30)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CloudU2는 고사양 PC를 원격 스트리밍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 대표는 “일반적인 다운로드 방식의 원격 연결이 아닌,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스트리밍 방식”이라며 “사용자가 보유한 PC 및 디바이스의 기능이 낮더라도 고사양의 PC를 내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투익트는 전국에 분포된 PC방의 고사양 PC를 자원으로 활용한다.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PC방 사업주는 손님이 사용하지 않는 유휴 PC를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PC방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됩니다. 투익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또 다른 효과로는 최근 PC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PC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양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CloudU2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사용하는 실습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최 대표는 “교육기관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학생들은 고사양의 PC를 통해 최신 버전의 실습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초중고 및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는 실습용 PC를 활용해 실습수업을 진행합니다. 그에 따라 실습 PC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죠. 교육기관에서 주기적으로 PC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됩니다. 이럴 때 CloudU2 교육용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하면 교육기관에서는 기존 PC 업그레이드

    2023.09.11 0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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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개발한 스타트업 ‘테이텀 시큐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이텀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이다. 양혁재 대표(32)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인 ‘클라우드’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해답이 됐습니다. 하지만 구름이라는 이름 그대로 실체가 없는 클라우드는 통제가 힘들죠. 클라우드의 보안을 관리하는 것이 업계에서 늘 큰 과제였습니다.”테이텀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케이션 보안 플랫폼인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을 개발했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모든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CNAPP에는 컴플라이언스와 설정을 다뤘던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ment)을 포함해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의 영역인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그리고 유저의 이상 행위들을 탐지하는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s management)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그 중 CSPM은 클라우드 보안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클라우드 보안법을 자동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테이텀 CSPM은 미국 IT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제안한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솔루션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을 한국의 보안 메커니즘에 맞게 재구성했다. 대다수 클라우드에 호환할 수 있으며 국내 규정들까지 관리할 수 있고 자산과 권한 관리까지 가능하다. 테이텀 CSPM은 현재 국내외 클라우딩 업체 AWS(아마존 클라우드), Azure(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GCP, Oracle, Openstack, Docker, k8s NCP, KT Cloud, NHN Cloud 등에서 호환이 된다.“북미에서는 이미 스타트업이 개발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CSPM이 대형 보안 및 네트워

    2023.09.11 0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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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슬래시대시’, 내달 ‘DSD 캠프’ 개최···브랜드&창작자 한자리에

    리워드형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국내외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닷슬래시대시 캠프(이하 DSD 캠프)’를 개최한다.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 어은돌 해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억 거래소'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프, 벤앤제리스, 고프로, 진로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해 총 1500여명의 일반인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브랜디드 숏폼 콘텐츠 제작,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닷슬래시대시가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참여자가 캠프 기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면 기업은 브랜딩에 활용할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유저에게는 현금화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밖에도 DSD 캠프에서는 자동차 전시, 전기 바이크 시승, 막걸리 만들기, 맥주 시음, 아이스크림 스쿠핑 클래스 등의 체험 행사와 참여자를 위한 웰컴키트 증정, 영화 상영, 디제잉 파티가 열리는 뮤직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닷슬래시대시는 개인에게는 짧은 일상의 영상을 공유 및 기록해 팬을 모으고, 브랜드에는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선순환 숏폼 마케팅 플랫폼이다. 일상의 소소함과 소중함을 저장하고 기록하자는 취지에 맞춰 캠핑, 영화, 스포츠, 전시 등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형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앞서 닷슬래시대시는 지난 5월에 첫 ‘DSD 소사이어티’ 캠프를 주최, 20개의 브랜드와 200여명의 캠퍼들의 참여로 총 500건 및 13시간 분량에 달하

    2023.09.08 1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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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스마트 시퀀스 제어회로 트레이닝 키트 개발하는 스타트업 ‘케이에스에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기존 시퀀스 학습 기자재들은 이동할 수 없도록 설계돼 비대면 교육에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고가로 책정돼 개인이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크죠. 케이에스에듀가 만든 트레이닝 키트는 시퀀스 실습 기자재로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입니다.”케이에스에듀는 스마트 시퀀스 제어회로 트레이닝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정임 대표(53)가 2020년 6월 설립했다. 시퀀스 제어는 도면을 보고 전선으로 회로를 만드는 것이다. 신호등처럼 차례대로 움직이는 회로가 시퀀스 제어의 대표적인 예다. 케이에스에듀는 전기 분야 계전기 테스트 장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이 기술을 활용해 트레이닝 키트를 개발했다.강 대표는 “트레이닝 키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전기·전자 분야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기에 매우 유용한 교육 도구”라고 소개했다.케이에스에듀가 만든 제품은 A4 용지 4개를 붙여놓은 크기다. 강 대표는 “크기가 작아 비대면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초중고는 물론 각 대학의 전기·전자 공학과에서 실습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노년층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다. 케이에스에듀 제품은 위험한 AC 220V 전원 사용이 아닌 직류 DC 5V 전원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AC 220V보다 안전한 DC 5V, 3상 교류 전원을 적용해 감전이나 폭발 사고 위험이 없습니다. 배선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인 경보음이 송출돼 학생 혼자서도 실습할 수 있죠. 그동안 공간적인 제약이 있던 시퀀스 제어회로 실습이 어디에서나 가능해진 거죠.&r

    2023.09.08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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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B2B 형태로 선택형 통합 모바일 쿠폰 발행하는 스타트업 ‘쿠폰링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쿠폰링크는 기업 간 거래(B2B) 형태로 선택형 통합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유서 대표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스마트폰이 보편화하면서 모바일 쿠폰은 우리 생활 속에 익숙해졌습니다. 기업의 행사 경품으로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예도 흔하죠. 하지만 기존의 모바일 쿠폰은 받는 사람이 브랜드와 상품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장 대표는 쿠폰링크는 이러한 한계를 깨고자 창업을 시작했다. 쿠폰링크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쿠폰을 거래하고 있다.쿠폰링크는 기존 시장 업체와 달리 ‘선택형’으로 모바일 쿠폰이 발행된다. 예를 들어 쿠폰링크와 거래한 A 기업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경품으로 쿠폰링크 통합 커피쿠폰 코드를 받는다. 쿠폰은 다양한 커피숍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지급된다. 장 대표는 “쿠폰링크의 모바일 쿠폰은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기존 모바일쿠폰처럼 단일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쿠폰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존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된 차세대 모바일쿠폰”이라고 말했다.창업 이유에 대해 장 대표는 “과거부터 발행되던 모바일쿠폰 상품 형태와 현재 (상품 형태)가 같다. 분명히 이 시장은 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 단계 더 발전된 상품을 개발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쿠폰링크는 창업 다음 해인 2020년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성장은 모바일 쿠폰 업계에서의

    2023.09.08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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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는 있고, 서울대는 없는 ‘챗GPT 가이드라인’ 학생들도 찬반 분분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챗GPT를 활용한 과제에 대해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편리함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이를 악용한 대필, 표절 등 부작용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서울의 모 대학 커뮤니티에는 ‘챗GPT 없던 시절로 돌아갈 수가 없다’, ‘과제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는 챗GPT’ 등의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다른 사람들 다 챗GPT 쓰는 거 혼자 해보겠다고 애쓰다가 B학점을 맞았다. 진짜 어이가 없다’라는 불만을 글이 있기도 했다. 윤서연(국민대 2) 씨는 “글쓰기 조별 과제를 수행할 때 몇몇이 챗GPT 답변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 최종적으로 종합해야 하는 사람이 글을 전부 다시 수정했던 일이 있었다”고 경험을 전했다.대학가, 챗GPT 활용 찬반 각각 56%, 44%본지에서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과제 수행에 챗GPT를 이용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가 7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 빈도를 묻는 질문에는 ‘보통이다’ 32.5%, ‘자주 사용한다’가 28.2%로 나타났다. 챗GPT를 활용한 과제의 형평성 논란에 대한 질문에는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 56%, ‘형평성에 어긋난다’ 44%로 찬반 의견이 비등했다. 챗GPT 사용을 찬성하는 의견은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과제의 질이 향상된다’, ‘아직 챗GPT의 답변이 부정확하고 개인의 노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번 결과에서도 ‘챗GPT의 답변을 대개 수정한다’가 6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에 모두가 사용하면 형평성 문제는 없다’는 의견도

    2023.09.08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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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글로벌 수출상담회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번 수출 상담회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의 창업보육센터인 광운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디딤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비롯하여 고려대, 삼육대, 이화여대, 인덕대 창업보육센터 등 총 7개 창업보육기관이 연합하여 8월 10일~11일까지 개최했다.  각 창업보육기관은 입주기업의 참여의지, 사업 연관성 및 준비상태 등을 고려하여 총 12개사를 선발하였고 미국과 일본, 인도 등 총 10개국에서  Gramercy Place, Rajesh and company 등 19개사 해외 바이어와의 60회 이상의 매칭 과정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는 2개 입주기업이 선발되어 참가하였고, 참여기업인 하트플래닛컴퍼니 주식회사와 텅캐쳐는 총 10건의 상담 매칭을 통해 $11,000 상당의 계약 성사를 위한 후속 비즈니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입주기업이 실질적인 계약성과 단계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바이어와의 구매협상, 계약실무 등에 대해서 수출상담회 운영사와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길 바랬다. 앞으로도 우리 입주기업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9.08 11:22:37

  •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으뜸(DDM)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오는 21일까지 ‘제1회 으뜸(DDM)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센터는 동대문구에서 역량 있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과 지역 내 청년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앞 청년주택인 하트리움 2층에 조성하였으며, 2023년 5월부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 청년창업센터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SG, 혁신기술(딥테크), 문화예술, 기타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선발된 우수팀에게 △상장수여(동대문구 구청장상, 광운대 총장상 등) △입주지원시 서류심사 면제 △수상일로부터 1년간 센터 공유좌석 및 사물함 지원 △창업 아카데미 등 센터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동대문구와 광운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윤창원 센터장은 “창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언제든 창업을 할 수 있다.”며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동대문에서 성공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9.08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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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시믹스·모델 윤성빈, 함께 빛났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나란히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 7일 개최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국내와 중국 '애슬레저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1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국내 소비자 약 37만 명이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 설문투표를 통해 참여했으며,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협업해 실시한 중국 소비자 현지조사에서는 약 285만 명이 참여했다.국내부문에서는 2030 젊은 세대층의 지지가 높은 가운데, 20대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았다.이 같은 원인에 대해 젝시믹스는 다른 세대들에 비해 운동과 패션에 관심사가 높다는 점과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세대인 만큼, 다양한 SNS를 활용한 젝시믹스 콘텐츠를 자주 접하면서 친숙하고 긍정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이 큰 요인으로 분석했다.젝시믹스는 기존에 강점을 지닌 레깅스 등 애슬레저룩 뿐만 아니라 골프, 테니스, 스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만의 개성이 뚜렷한 제품군을 강화하며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을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점도 주효했다.중국 투표자 중에서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비율이 고루 분포되며, 애슬레저 시장이 커지고 있는 현지에서도 MZ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임을 증명했다.일본, 대만 등 전 세계 55개국에 진

    2023.09.08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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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스타트업 ‘맵시’,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맵시 임직원들이 지난달 11일 시흥에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및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맵시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만든 해양 캐릭터와 업사이클링 아트북 등 교구를 전달하고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봉사 활동은 아이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건강한 인식 제고와 ESG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련해 2021년에도 맵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굴폐각으로 바다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그린 카본형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임직원들은 사전에 해양 ESG 자체 교육 세미나를 진행 후 봉사에 임했으며, 맵시 관계자는 “바다와 인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준다”라는 맵시의 비전에 맞추어 향후에도 ESG 관련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Mapsea는 항해사 및 선장 출신으로 도합 30여년의 항해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로 및 연료최적화 알고리즘을 인정받아 지난달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선정 최우수 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해양수산부 매출 1,000억원 예상 오션스타기업으로 각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업계의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어 금번 선행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사회복지사인 맵시 김지수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와 MoU 등을 확대하여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진정으로 바다와 인류를 지속 가능하게 이어주는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맵시 조홍래 선장은 “앞으로 맵시의 제품은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

    2023.09.07 1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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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스타트업 CEO]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 ‘따닷’을 개발한 스타트업 ‘텅캐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텅캐쳐는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 ‘따닷’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지현 대표(2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회사명 ‘텅캐쳐’는 창업 아이템인 ‘따닷’을 바탕으로 만든 이름”이라며 “위치 기반 맛집 서비스로 사용자의 마음과 혀를 모두 사로잡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소개했다.따닷은 ‘땅을 따다’와 ‘점(dot)’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따닷은 앞 두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지도 위에 실제 방문했던 맛집들을 점으로 표시하고, 친구들과 땅따먹기하는 것처럼 서로의 다녀온 맛집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표시해주는 기록형 맛집 SNS 플랫폼입니다.”아이템의 첫번째 특징은 자동 기록으로 보장하는 신뢰성이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의 맛집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광고성 후기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아졌다. 텅캐쳐는 이런 정보의 호수 속에서 정제된 데이터가 가지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직접 방문했던 맛집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 백주연 공동창업자는 “따닷은 GPS와 LBS 기술을 적용해 실제 30분 이상 머무를 시에만 기록이 이뤄진다”며 “친구를 맺어야 서로의 기록을 볼 수 있어 광고성 후기를 줄였다”고 말했다.따닷은 두 번째 특징은 한눈에 보이는 UI·UX를 적용한 것이다. “설문 조사 결과 맛집 정보를 찾을 때 지역명을 함께 검색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지역명과 함께 맛집 검색을 하면 스택 형식으로 쌓여 있는 정보가 한꺼번에 보여 가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닷은 과감하게 글자형 정보를 제외하

    2023.09.07 1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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