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누구나 근사한 내 집 마련을 꿈꿔봤을 것이다. 이왕이면 ‘더 예쁘고, 쾌적하며 튼튼한’ 그런 집말이다. 그뿐인가.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집. 바로, 목조주택이다. 이미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가까운 도심에서도 목조주택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직접 나만의 집을 지어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취미활동은 기본이고,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목조주택 짓기의 현장을 따라가 봤다.
글·사진 김수정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