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이 없는 포멀 재킷의 형태로 얇고 부드러우며 몸에 밀착되는 핏을 연출해준다. 워싱 가공한 재패니즈 데님 소재는 데님 특유의 무겁고 투박한 느낌을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풀어준다. 재킷의 가장 기본적인 테일러드 칼라, 플랩 포켓 등 전반적인 디자인은 클래식하고, 데님 소재와 스티칭 장식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한다.
DETAIL
정통 테일러링 웨어의 디테일은 안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패니즈 데님 특유의 깊고 짙은 색감과 대비되는 브라운 컬러의 코튼 소재 안감은 화이트 컬러 파이핑으로 마무리해 더욱 멋스럽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수 미주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문의 에르메네질도 제냐 02-51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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