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지키면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것은 시대를 읽는 브랜드만의 똑똑한 행보다. 자체 발열 패널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재킷, ‘Z 제냐 아이콘 워머 재킷’은 Z 제냐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기능성의 스마트한 결합이 돋보인다.
재킷에 내장된 배터리팩의 전원을 켜면 등판에 집중된 발열 패널을 통해 열이 전달된다. 고작 4분이면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패널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분 발열과 8분 단열을 반복되며, 최대 7시간 동안 이 사이클이 유지된다. 소형 배터리팩은 USB 케이블이나 무선 충전 패드로도 충분히 충전 가능하다. 유달리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 추위에 여유롭게 대응하는 방법은 스마트한 아이콘 워머 재킷을 착용하는 것뿐이다.
양정원 기자│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문의 02-546-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