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우아하게 흐르는 시간 IWC
천국의 휴양지,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의 여유로운 순간을 담은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가장 고전적인 우아함을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IWC가 새롭게 개발한 59210 칼리버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포르토피노 컬렉션의 대부,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8데이즈는 자동으로 멈추기까지 꼬박 192시간, 즉 8일 동안 작동한다. 남성을 위한 지름 45mm 골드 케이스에 잿빛 다이얼로 남은 동력 시간은 8시와 9시 사이에 위치한 파워 리저브 표시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시 방향에 날짜 표시 창, 6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가 위치한다. 지름 37mm의 포르토피노 미드 사이즈 오토매틱은 IWC가 출시한 첫 여성 컬렉션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다이얼과 베젤, 광택감 있는 골드 케이스와 움직일 때마다 입사된 빛으로 원 모양을 그려 내는 태양광선까지 눈이 즐거운 시계다. 시·분·초침 외에도 날짜 표시 창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견고한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35111 칼리버에서 그 동력을 얻는다.

양정원 기자│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문의 02-3213-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