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할 수 없는 것이 나이 듦이다. 아름답고 우아하게,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것이 모든 이들이 소망일 것이다. 세월과 함께 할수록 차분한 색감과 단순한 디테일,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갖춘 옷차림은 중후함이 더해져 더욱 멋스럽게 무르익는다. 이제, 당신의 나이 듦을 과시하라. 잘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얼굴에 파인 주름마저 아름다운 중년이기에. 블랙 턱시도 슈트·블랙 캐시미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화이트 턱시도 셔츠·보타이 모두 알프레드 던힐
180도 회전하는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으로 앞면의 실버 다이얼은 시·분·초를, 뒷면의 블랙 다이얼은 6시 방향의 인디케이터가 홈타임 시간을 24시간 기준으로 낮과 밤을 표시하며 듀얼 타임존 기능을 더한 그랑 리베르소 울트라 씬 듀오페이스 시계 예거 르쿨트르 클래식한 글렌 체크 패턴 세퍼레이트 재킷·베이식한 그레이 터틀넥·화이트 코듀로이 팬츠·머플러·포켓스퀘어 모두 빨질레리
6시 방향의 큰 창에서 세컨드 핸즈가 되는 작은 선이 15초 기준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공중 부양하듯 움직이며 떠다니는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마스터피스 미스테리우스 세컨드 시계 모리스 라크로아 타탄 체크 패턴 브라운 투버튼 슈트·도트 패턴이 섞인 블루 실크 자카드 타이 모두 니나리치
블루 드레스 셔츠 갤럭시 퍼플 그레이 송아지 가죽 로퍼 아.테스토니
자사 매뉴팩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UN-118을 탑재, 오직 350개만 선보이며 지름 45mm의 18K 로즈 골드 케이스와 동제 캬드랑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된 에나멜 다이얼이 특징인 마린 크로노미터 매뉴팩처 시계 율리스 나르덴 부드러운 실루엣의 블루 톤 투버튼 슈트·스카이블루 드레스 셔츠·블루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 타이·포켓스퀘어 모두 빨질레리
몽블랑의 오랜 전통과 클래식한 감성으로 완성된 42mm 베이지 색상의 길로셰 다이얼과 선명한 푸른빛의 시곗바늘이 레드 골드 케이스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스타 크로노그래프 레드 골드 GMT 시계 몽블랑 펜슬 스트라이프 패턴 차콜 그레이 투버튼 슈트·수젤로 그레이 플라워 안감 셔츠·도트 패턴 트위드 타이 모두 갤럭시
가슴 주머니에 꽂은 브라운 보잉 선글라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by 세원 I.T.C
퍼플 그레이 송아지 가죽 로퍼 아.테스토니 네이비 더블 스트라이프 패턴 투버튼 슈트·화이트 드레스 셔츠·그레이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자카드 타이·포켓스퀘어 모두 빨질레리
디미에르 1738에서 제작된 정교한 인그레이빙 장식의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입체감을 극대화시키며 시계 양면에서 모두 시간을 읽을 수 있는 보베만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아마데오 아마데오 7데이 스켈레톤 투르비옹 시계 보베 잔잔한 펜슬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 투버튼 싱글 브레스티드 슈트·화이트 드레스 셔츠·독특한 패턴감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와인 자카드 실크 타이 모두 니나리치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강건호(PIUS studio)│헤어·메이크업 박성미│모델 IAIN
문의 갤럭시 070-7830-8410 1599-0007 모리스 라크로아·율리스 나르덴 02-2118-6057 몽블랑 02-3485-6627 보베 02-2192-9628 빨질레리 070-7830-8407
니나리치 02-2076-7483 아.테스토니 02-554-4310 알프레드 던힐 02-3440-5615 예거 르쿨트르 02-756-0300 세원 I.T.C 02-3218-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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