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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시작입니다. 이번 머니 9월호 표지를 장식한 시계는 2013 바젤 월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계로 꼽힌 모리스 라크로아의 마스터피스 세컨드 미스터리우스 모델입니다. 올해, 모리스 라크로아는 스위스 브랜드로서 아방가르드한 창의적 자유로움의 맥을 이어, 마스터피스 세컨드 미스터리우스를 발표했습니다.경외심을 불러 일으키고, 매혹적이며, 상상을 초월하는 시계. 이 타임피스는 ‘미스터리우스(Mysterious)’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무브먼트에 스켈레톤으로 표현한 그레이 색상의 디스크는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 중심에서 벗어난 시간 핸즈나 스켈레톤 작업, 감각적인 초의 움직임에 관한 모리스 라크로아의 축적된 노하우는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모리스 라크로아 매뉴팩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2번째 자사 무브먼트 ML125 칼리버는 세컨드 핸즈가 되는 작은 선이 15초 기준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움직입니다. 이 작은 핸즈는 마치 공중 부양하듯 축을 따라 돌아다니는 착시 효과를 불러 일으키며 매혹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무브먼트 브리지 주위를 스켈레톤으로 표현한 2시 방향에서 시간을 읽을 수 있습니다.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소재의 미스터리우스 세컨드는 로듐 코팅과 루테늄 코팅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125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입니다. 02-2192-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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