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심장질환 등 진단비 비갱신형 패키지로 구성

한화손해보험이 올 6월부터 판매하는‘무배당 한아름 100세 건강보험’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건강한 100세 실버시대를 대비한 고기능 맞춤형 보험 상품이다.
[INSURANCE INFO]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100세 건강보험
‘무배당 한아름 100세 건강보험’은 뇌혈관·심장질환 진단비의 비갱신 특약, 40대 질병사망·질병고도후유장해·암(소액암 제외) 위험 2배 보장을 하는 차등 지급형 특약, 50%이상 후유장해(상해/질병) 시 보험료 전액 면제 및 만기환급금까지 보장하는 특약, 중증진단·후유장해 시 매월 생활자금까지 보장을 해주는 월 소득 보전 특약 등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위험군에 속하는 2대(뇌혈관, 심장질환) 질환의 진단비를 비갱신형 패키지로 구성함으로써 해당 질병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시켰고,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 시 남은 만기 시까지 보장 보험료뿐 아니라 적립과 갱신보험료까지 면제해주는 보험료 대체 납입특약을 통해 만기까지 실질적인 보험 혜택과 동시에 목돈 마련까지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하였다.

또한 가계 소비지출이 가장 높은 시기인 40대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하여 질병사망·질병고도후유장해·암(소액암 제외) 위험에 대해서는 최대 2배로 보장을 강화하고, 피보험자의 사망, 고도 후유장해 발생 시점의 연령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지급(경제활동시기인 45세에 최고 보험금 지급)함으로써 보험사고로부터 안정적 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5세부터 만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특약 60세~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 이명균 팀장은 “한아름 100세 건강보험은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와 가정 경제주체의 갑작스런 질병, 사고 등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위험에 대비한 100세 실버시대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라고 설명하고, “건강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