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일본 시계 브랜드인 세이코(SEIKO)는 1881년 시계 수선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하토리 시계점에서 출발했다. 1892년 일본 최초의 시계 공장을 설립해 벽시계를 제작, 이후 1913년 로렐이라는 이름의 일본 최초의 손목시계를 제작했으며, 1924년에 정확과 성공을 뜻하는 일본어인 세이코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절제의 미학, 그랜드 세이코 히스토리컬 컬렉션
[BASEL WORLD 2013] SEIKO, PATEK PHILIPPE
그랜드 세이코 히스토리컬 컬렉션
그랜드 세이코 히스토리컬 컬렉션
세이코 워치메이킹 100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세이코의 역사적 모델인 44GS 모델을 재해석했다. 샤프한 핸즈와 인덱스 등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를 고수했다. 시계 뒷면에 사자 엠블럼을 담고 있으며 다이얼과 핸즈, 인덱스는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사용됐다. 38mm 케이스로 72시간 파워리저브, 뛰어난 정확성의 8진동 9S64 무브먼트가 탑재돼 있다.



항상 시대를 앞서간다, 세이코 아스트론

1969년, 최초의 쿼츠 시계인 오리지널 아스트론은 쿼츠의 정확성과 신뢰성으로 시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아스트론 컬렉션
[BASEL WORLD 2013] SEIKO, PATEK PHILIPPE
[BASEL WORLD 2013] SEIKO, PATEK PHILIPPE
[BASEL WORLD 2013] SEIKO, PATEK PHILIPPE
[BASEL WORLD 2013] SEIKO, PATEK PHILIPPE
아스트론 컬렉션
아스트론 컬렉션
새로운 6가지 모델이 더해진 2013 아스트론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 배합이 추가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베젤의 26개 도시명을 선명하게 프린팅해 사용상 편의를 높였다. 세 가지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세 가지 모델은 고강도 티타늄 소재로 구성돼 있으며 고강도 티타늄 모델의 밴드에는 베젤과 동일한 색상의 세라믹 소재가 더해졌다.



아스트론 GPS 솔라 하토리 긴타로 리미티드 에디션
아스트론 GPS 솔라 하토리 긴타로 리미티드 에디션
아스트론 GPS 솔라 하토리 긴타로 리미티드 에디션
세이코 워치메이킹 100주년 한정 모델로 ‘시대를 앞서간다’는 창업자인 하토리 긴타로의 신념을 담은 첫 번째 시계다. 실용적이고 착용이 편리함은 물론 전 세계 어디에서든 하늘만 볼 수 있다면 오직 빛에너지만을 사용해 GPS 네트워크에 연결, 10만 년에 1초 오차 수준의 정확성으로 39개 타임 존의 시각을 표시한다. 시계를 빛에 노출시키는 것만으로 지구 어디서든 정확한 시간을 보여준다. 오직 이 스페셜 에디션의 용두에만 오닉스가 사용됐고, 베젤의 TYO 표시에는 골드 컬러가 더해졌다. 뒷면에는 세이코의 워치메이킹 100년의 전통을 나타내는 S 마크가 새겨져 9월 전 세계 5000개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40개만 선보인다.








PATEK PHILIPPE

1839년 앙투안느 드 파텍과 시계 기술자인 장 아드리앙 필립에 의해 설립된 파텍필립(PATEK PHILIPPE)은 스위스의 마지막 독립 워치 메뉴팩처이자 4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래로 오늘날까지 최상의 기술력과 희소성, 전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시계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8일 동안 멈추지 않는 5200 곤돌로 8데이즈 앤 데이 앤 데이트 인디케이션
5200 곤돌로 8 데이즈 앤 데이 앤 데이트 인디케이션
5200 곤돌로 8 데이즈 앤 데이 앤 데이트 인디케이션
8일 동안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아르데코 작품을 연상시키는 곡선과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특징이다. 핸드 와인딩으로 작동, 점점 느슨해지는 메인 스프링의 감소하는 회전력을 조정 과정에서 예측할 수 있다. 반대로 셀프 와인딩 시계의 메인 스프링의 장력은 착용하는 동안 손목의 운동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일을 주기로 용두의 134회 회전을 요구하며, 장착된 칼리버 28-20 REC 8J PS IRM CJ는 트윈 인 라인 배럴(twin in-line barrels)로 캘린더 메커니즘에 날짜 핸즈와 요일창을 더했음에도 5.5mm의 높이 안에 모든 것을 담았다.


클래식 라운드 워치를 재해석한 5227 칼라트라바
5227 칼라트라바
5227 칼라트라바
[BASEL WORLD 2013] SEIKO, PATEK PHILIPPE
대표 컬렉션인 칼라트라바의 특징들을 담아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보호하는 힌지 더스트 커버를 적용했다. 전체 힌지(hinge)가 커버 안쪽에 위치, 힌지 커버인지 솔리드백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39mm의 원형 케이스에 유연한 곡선의 러그, 그리고 슬림한 실루엣이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백케이스에 힌지 더스트 커버를 더했음에도 두께는 9.24mm에 불과하며 커버를 열면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셀프 와인딩 칼리버 324 SC를 탑재, 21K 골드 로터 장착, 3시 방향의 날짜창 및 48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눈에 띄게 우아한 7121 레이디스 컴플리케이션 문페이즈
7121 레이디스 컴플리케이션 문페이즈
7121 레이디스 컴플리케이션 문페이즈
여성을 위한 문페이즈 모델로 베젤에는 총 66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반짝이는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울트라신 매뉴얼 와인딩 방식의 자사 무브먼트 215 PS LU가 장착됐으며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122년에 단 1일의 오차만 허용할 정도로 정교하고,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와 세컨즈 서브 다이얼이 위치, 크림 컬러 다이얼 위에 이탈리아 브레게 숫자 인덱스가 우아하다.